대구 중구청(구청장 윤순영)은 입주민들의 다양한 행정민원 처리를 돕기 위해 찾아가는 ‘공동주택 입주민 행정처리지원반’을 운영한다고 최근 밝혔다.
‘공동주택 입주민 행정처리지원반’은 부동산, 토지 ․ 지적, 세무, 주민등록민원 담당공무원과 세무사, 공인중개사 등 분야별 전문가 12명으로 구성됐다.
지원내용은 △부동산거래신고, 검인, 매매 ․ 계약 관련 △개별공시지가, 조상땅 찾기, 도로명주소, 지적측량 등 토지 ․ 지적 관련 △부동산 관련 국세 ․ 지방세 관련 △주민등록(전입) 신고, 취학통지 등 △서민금융 상담 등이다.
지원반의 첫 활동은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대신동 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최근 입주를 시작한 대신센트럴자이(1,149세대) 입주민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행정민원 처리를 돕는다.
중구청 관계자는 “공동주택 입주민뿐만 아니라 부동산, 국세, 지방세, 주민등록 등 상담을 필요로 하는 많은 주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