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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4.27. (일)

세정가현장

[대구세관]주시경 세관장, 성실무역업체 현장방문

대구본부세관 주시경 세관장은 19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경북 경주에 소재한 자동차 부품 생산업체인 승산산업을 방문, 생산현장을 둘러보고 업체가 성실무역업체(AEO)와 FTA를 활용해 세계시장에서 수출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세행정 지원을 약속했다.

 

 

대구세관에 따르면 승산산업은 지난 4월 16일 AEO 수출부문 A등급을 인증 받았으며, 2013년에는 FTA 인증 수출자 자격을 획득했다.

 

이날 주 세관장은 법규준수도 등을 자율적으로 확인해 사후 추징 등을 당하지 않도록 세관에서 관련 자료를 주기적으로 제공하는 한편, 해외 현지에서 통관상 애로가 발생할 경우 세관장이 직접 나서 해결할 것을 강조했다.

 

대구세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AEO와 FTA의 실질적인 효과 극대화를 위해 지역 중소수출기업을 대상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수렴된 의견을 토대로 다양한 기업 지원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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