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세무서는 지난 6일 대강당에서 제10대 이철 세무서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철 신임 서장은 취임사에서 최근 엄중한 경제상황과 세입여건 불확실성 등을 환기하고 "'일 하나는 제대로 하는, 국민께 인정받는 국세청'을 만들기 위해 모두의 지혜와 역량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성실납세 지원, 따뜻한 세정, 공정세정, 근무할 맛 나는 직장분위기 조성을 중점과제로 내세웠다. 그는 가장 먼저 "본연 업무인 국가재원 조달을 안정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성실납세를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둬야 한다"고 강조했다. 납세자가 성실납세할 수 있도록 신고·납부 도움자료 등 납세편의를 위한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홈택스 고도화와 AI 세무상담 등 과학세정의 성공적 안착에 나설 것을 주문했다. '납세자 어려움을 두루 살피고, 아픔을 따뜻하게 감싸는 적극적인 세정'도 강조했다. 이를 위해 납세자가 국세행정에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부드럽고 온화하게 대응하고,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 경영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세정 지원에 열과 성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공정하고 정의로운 세정'을 위해 불공정탈세·민생침해탈세·신종탈세 등 악의적·지능적 탈세에 대한 엄정한 세무조사와 악의적
아산세무서는 지난 6일 강당에서 임경수 제11대 세무서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임경수 신임 서장은 취임사에서 "우리가 앞으로 함께 걸어갈 길은 여전히 쉽지 않은 상황"이라며 "특히 국세행정의 최전선인 세무서는 한정된 인력과 자원, 과중한 업무량, 각종 악성 민원 등으로 어려움이 많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비록 여건은 어렵지만 우리의 능력과 지혜를 하나로 모은다면 본연의 업무만큼은 제대로 해내는, 국민들께 인정받는 아산세무서를 함께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사람들은 산 정상에서 행복하기를 바라지만 모든 행복과 성장은 산을 오를 때 일어난다는 말이 있다"며 "우리에게 주어진 일을 해 나가면서 뚜벅 뚜벅 산을 오른다면 개인과 조직이 함께 성장할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고 독려했다. 그러면서 강민수 국세청장이 신년사에서 밝힌 국세청 운영방향을 재차 강조하고, 편하게 소통하며 좋은 인연이 되길 기원한다고 취임사를 마무리했다. [프로필] △1986년 △충남 천안 △충남과학고 △한국과학기술원 △행시 56회 △수영세무서 부가가치세과 △서울청 조사3국 조사1과 △국세청 감사담당관실 △서울청 조사1국 조사2과 △국세청
예산세무서는 지난 6일 대강당에서 정승태 제55대 세무서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정 신임 서장은 취임사에서 "올해 수출·해외진출 기업의 어려움이 한층 더 가중될 것으로 전망되는 등 우리 세정여건의 불확실성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며 국민과 납세자의 아픔을 보듬는 세정을 강조했다. 그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국민과 납세자의 아픔을 보듬는 세정을 펼치고, 흔들림 없이 해야 할 일을 묵묵히 하면 '일 하나는 제대로 하는' 기관으로 국민들께 인정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납세자의 자발적 신고·납부를 최대한 지원하는 한편, 공정과세에 역량을 더욱 집중할 것을 시사했다. 그는 "연말정산 서비스를 연초부터 차질 없이 집행해야 한다"며 "납세자 유형이나 시기에 따라 각자 필요한 내용만을 제공하는 지능형 홈택스가 안착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했다. 아울러 세무조사는 한 건을 조사하더라도 조사답게 제대로 엄정하게 집행하고, 신뢰성·투명성·효율성도 높일 것을 주문했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과 납세자를 따뜻하게 감싸는 세정의 역할을 강조한 그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재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납세자에게 법령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최대한 지원할 것을 당부했
중부산세무서는 지난 6일 대강당에서 김도균 제64대 세무서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김 서장은 취임사에서 가장 먼저 납세자가 편리하게 세금을 신고하고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납세서비스 제공을 첫손에 꼽았다. 그는 "납세자의 눈높이에 맞춰 신고를 안내하고 정교한 도움자료를 제공함으로써 성실신고를 적극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납세자가 세무서에 방문하지 않고도 이용할 수 있는 디지털 신고 시스템이 고도화되고 있으므로 이와 연계한 홍보와 안내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등에 대해 효과적인 세정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면밀히 살필 것도 주문했다. 공정·투명한 세정 확립을 강조한 그는 "성실납세자가 우대받고, 탈세자에게는 반드시 불이익이 따른다는 공감대가 생길 때 납세자의 신뢰를 얻을 수 있다"며 "이를 위해 납세자의 입장을 충실히 청취하는 한편, 불편부당의 자세로 공정한 업무집행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세금부과·징수 과정에서 성실납세자 권익이 보장될 수 있도록 규정과 절차를 철저히 숙지하고 업무역량을 갖출 것을 당부하는 한편, 철저한 신고검증을 통해 고의적 탈세·체납자에 대한 엄정 대응에 나설 것을 시사했다. 김
북대전세무서는 지난 6일 대강당에서 김선수 제12대 세무서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김 신임 서장은 취임사에서 "대내외 경제상황 악화와 불확실성으로 여전히 세입 여건은 녹록지 않으며, 국세행정 환경도 어려움이 많다"며 대전지방국세청의 1번지 세무서인 북대전세무서의 역할을 강조했다. '국민들께 인정받는 북대전세무서' 구현을 위한 첫번째 당부사항으로 세입예산의 안정적 조달을 위한 최대한의 성실납세 지원을 제시했다. 그는 "세수 대부분이 납세자의 자발적 성실신고로 이뤄지는 상황에서 납세자가 편리하게 세금을 신고·납부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해 달라"며 "AI를 통한 세무상담, 지능형 홈택스를 납세자가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그 과정에서 불편해 하는 부분이 없는지 납세자의 입장에서 문제의식을 갖고 개선에 노력하자"고 독려했다. '국민이 신뢰하는 공정하고 정의로운 세정'도 강조한 그는 성실납세자는 우대하고 악의적·지능적 탈세와 고질적 체납행위는 엄정 대응할 것을 시사했다. 다만 세법을 집행하는 과정에서 공정과 정의를 바탕으로 원칙을 준수하고, 납세자의 권리구제 절차는 신속하고 투명하게 진행해 단 한명의 억울한 납세자도 생기지 않도록 권리 보호에 나설 것을 강조했
반포세무서는 6일 강당에서 이요원 제40대 서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 서장은 취임사에서 “개인적으로는 나고 자라며 친구들과 함께 한 곳이 바로 이곳이다 보니 감회가 새롭다”고 소회를 밝혔다. 그는 혼란스러운 정치권, 자영업 실물경기 침체, 부동산 경기 하강, 미·중 패권경쟁 갈등구조 등 어려운 국내외적 여건을 환기하며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바 책무를 잘해 준다면 세수 부족의 난관을 잘 헤쳐 나갈 것이라 믿고 있다”고 독려했다. 특히 따뜻하고 소통하는 일터 조성과 자기계발을 강조하며 첫 번째 당부사항으로 “웃는 모습이 많은 직장 분위기”를 제시했다. 이 서장은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 말도 있듯이 서로 격려해 주며 웃음으로 화답한다면 편안하고 따뜻한 직장이라 느낄 것”이라며 “조금 힘들고 어려운 상황이 생기더라도 나 먼저 웃어주며 분위기를 따뜻하게 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직원들에게 “자기계발에 힘써 달라”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자신을 보다 소중하게 여기고 다양성을 갖고 자신의 인생을 풍요롭게 하는 데 스스로 관심을 갖고 아껴주는 것. 이것이 곧 행복한 나를 만들어 가는 지름길”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소통’을 강조한 이 서장은 “혼자만의
임형태 제8대 은평세무서장은 납세자의 어려움을 깊이 이해하고,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함께 해결책을 모색하는 따뜻한 세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임 서장은 6일 강당에서 진행된 취임식에서 "최근 경기침체로 민생경제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납세자의 어려움을 두루 살필 것을 주문했다. 또한 높은 수준의 납세서비스와 투명·공정한 세정을 통해 '일 하나는 제대로 하는, 국민께 인정받는 은평세무서'를 만들 것임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 '따뜻한 세정'을 예고한 그는 "납세자의 어려움을 깊이 이해하고, 해결책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맞춤형 신고안내 서비스 등 성실신고를 최대한 지원하는 한편, 지능적·악의적 탈세는 엄정 대응할 것도 시사했다. 급변하는 세정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경쟁력 있는 전문가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자기계발을 독려한 임 서장은 직원들이 근무하기 편한 세무서, 가족같은 세무서를 만들 것을 약속했다. [프로필] △1970년 △전북 순창 △순창고 △세무대(8회) △방통대 △전주세무서 소득세과 △삼성세무서 법인세과 △영등포세무서 법인세과 △종로세무서 조사과 △서울청 조사1국 조사1과 △고양세무서 부가가치세 과장 △서울청 송무1과 팀장 △국세청 법무과
허준영 신임 관악세무서장이 국세청 조직의 최일선에서 공정·투명세정에 나설 것이라며 '일 하나는 제대로 하는, 국민께 인정받는 국세청'을 강조했다. 허 서장은 6일 세무서 강당에서 개최된 취임식에서 "국세행정에 대한 국민의 기대와 역할은 한층 높아지고 다양해지고 있다"며 국가재정수요 충족, 공정과세 실현, 사업하기 편안한 환경 마련, 충분한 신고·납부 편의 서비스 제공, 복지세정 확대를 제시했다. '일 하나는 제대로 하는, 국민께 인정받는 국세청' 구현을 강조한 그는 이를 위한 과제로 '차질 없는 본연업무' 추진을 첫손에 꼽았다. 특히 "성실·영세사업자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한편, 공정과세를 저해하는 지능적 탈세자에게는 엄정 대응하는 것이 국민들로부터 신뢰를 얻는 길"이라고 힘줘 말했다. 한 단계 높은 납세서비스 제공으로 지역경제 활력 제고에 나설 것도 주요 과제로 강조했다. 또한 "업무에 대한 열정과 꾸준한 자기계발은 자신의 역량을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직원 각자의 역량이 쌓일수록 더욱 발전할 것"이라고 꾸준한 자기계발을 당부했다. 취임사 말미 '행복한 일터, 편안한 직장'을 강조한 그는 "다양한 방식을 통해 소통하고 직원 모두가 화합할 수 있는 활기차고
이완희 제34대 서대전세무서장이 취임일성으로 세무서 본연 업무인 공정과세와 납세서비스 제공에 충실할 것을 강조했다. 이 서장은 6일 취임식에서 "계속되는 국외전쟁과 국내정치의 혼란으로 경제 불확실성은 커지고 소상공인의 어려움은 더욱 가중되고 있다"며 "세정 일선에 있는 세무서의 행정환경도 녹록지 않을 것"이라고 세정환경을 환기했다. 그러면서 "이런 때일수록 본질에 충실해야 한다"며 세무서 본연의 업무인 공정과세와 납세서비스 제공에 행정 역량을 집중할 것을 당부했다. 이를 위해 편법적인 탈세행위는 엄정하고 단호하게 대처하고, '선택과 집중'으로 실효성 있는 신고검증과 세무조사를 실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반면 납세자가 불편하거나 억울한 일이 없도록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납세자의 목소리에 귀기울이는 자세도 주문했다. '청렴문화 정착'도 내세웠다. 그는 "세무서는 납세자를 직접 상대하며 납세자의 바람과 불만을 온몸으로 체감하는 세정신뢰도의 바로미터 기관"이라며 "국가재정의 핵심자원인 세금을 적법하게 징수하는 책임감을 갖고, 관련 법령과 지침을 철저히 숙지해 공정하고 투명하게 업무를 집행할 때만이 납세자로부터 신뢰받는 기관으로 정착될 것"이라고 당부했다. '소통하고
박찬주 제53대 홍성세무서장은 취임일성으로 세무서는 납세자와 최일선에서 만나 세법을 집행하는 '국세청의 얼굴'이라며 자부심과 소통, 존중과 신뢰의 마음으로 근무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 서장은 6일 취임식에서 "국세징수기관으로서 주어진 책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면서 함께 고민하고, 호흡하고, 성장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자부심과 보람을 느끼며 즐겁게 일하자"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직원들에게 "국세청의 얼굴이자, 대표선수"라며 "국세행정의 현장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주냐에 따라 국세행정 수준이 결정된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는 자부심을 갖고 일할 자격이 있다"며 안정적 예산 조달, 성실신고 유도, 공평과세 확립 등 국가 존립의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격려했다. 전문역량 강화를 위한 자기계발도 강조했다. 그는 "실력이 뒷받침되면 더 당당하고 자신감있게 일할 수 있을 것"이라며 "어려운 일이 있어도 서로 돕고, 격려하면서 문제를 해결해 나가고, 어려움을 극복하고 난 뒤에는 나와 동료들을 서로 칭찬하자"고 힘줘 말했다. 박 서장은 취임사 말미 "열린 마음으로 직원들과 허심탄회하게 소통할 준비가 돼 있다"며 문턱을 낮추고 더 가까이 다가갈 것을 밝힌데 이어
고석진 서울본부세관장은 새해를 맞아 6일 국·과장 등 간부들과 함께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현충탑에 헌화·분향하고 참배했다. 고 세관장은 방명록에 '호국영령의 뜻을 받들어 수출기업 지원과 무역질서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고 다짐을 적었다.
산자부, 2023년 중견기업 기본통계 발표 기업승계 완료 or 진행 15.2%…계획은 8.9% 중견기업들이 매출액과 사업체수 등 외형은 커졌지만 영업이익과 설비투자는 모두 역성장하며 내실은 정작 퇴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어려운 대내외 여건에서도 기업 수, 고용, 매출, 자산 등에서 외형적으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으나, 영업이익·설비투자 감소, 매출 1조원 이상 중견기업 비중 감소 등 질적인 성장은 미흡했다는 평가다. 산업통상자원부가 6일 공개한 '2023년 중견기업 기본통계'에 따르면, 2023년 국내 중견기업 수는 총 5천868개로 전년 대비 292개(5.2%)가 증가했다. 대기업 성장·중소기업 회귀·휴폐업 등으로 744개 기업이 제외된 반면, 중소기업 졸업·신규설립 등 1천36개 기업이 새로 진입하면서 전체 중견기업 수는 늘었다. 중견기업 종사자 수도 170만4천명으로, 전년 대비 11만7천명(7.4%)이 증가했다. 제조업은 67만8천명, 비제조업은 102만5천명으로 전년 대비 각각 3만7천명(5.8%), 7만9천명(8.4%)이 늘었다. 매출은 984조3천억원으로 전년 대비 22조9천억원(2.4%)이 늘었는데, 제조업 부문(1.6%)과 비제조업 부문(3.
[인터뷰]최희유 '청아세무회계' 대표세무사 "세무사 관점 아닌 '사장님 관점'서 상담…경영 전반에 대해서도 논의" "세금, 미리 대비하면 리스크 최소화…2월·9월 '미리 알려주는' 서비스" "독특한 '팀 체제' 운영…고객에게 노출되는 사업상 리스크 철저 관리" 6년만에 직원 28명·110평 사무실로 성장…연매출 100억원 달성 전망 보이지 않는 숫자의 의미까지 읽어주는 '세금 큐레이터'. 개업 6년차. 방구석 개업에서 직원 28명의 대형 세무사사무실로 키워낸 최희유 세무사의 얘기다. 2019년 개업한 그녀는 연간 350건의 기장계약을 하며 현재 거래처 1천200개에 달하는 세무업계의 새롭게 떠오르는 강자로 자리매김했다. 누적매출 80억원을 돌파했으며 올해 100억원 달성을 앞두고 있다. 세무회계 전공이 아닌 미대 출신 세무사라는 점이 더욱 놀라움을 안긴다. 지난 3일 인천 송도 랜드마크 포스코타워 30층에 위치한 청아세무회계 사무실에서 만난 최희유 세무사는 표정에서 자신감이 드러났다. "세금이라는 것이 원체 어렵잖아요. 어려운 용어다 보니까 '세금을 어떻게 하면 대중들에게, 사장님들한테 좀 알아듣기 쉽게 설명해 드릴까'라는 거예요. 보통 우리가 그림 보러 미
일부 보험사, 2024년 결산시 재무상황 변동 불가피 새로운 보험회계제도(IFRS17) 안정화를 위한 계도기간이 종료된 가운데, 금융당국은 보험업계가 그간 검토된 사항을 2024년 결산시 충실히 반영하도록 감독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금융감독원은 IFRS17 안정화를 위해 2024년 말까지 계도기간을 설정하고 회계이슈(공시이율 예실차 등)를 검토하는 한편, 계리가정(무·저해지보험 해지율)을 합리화하는 등 제도 개선을 추진했다. 금감원은 "금융당국의 적극적인 지도와 보험업계의 이행이 더해져 시행 초기 회계적 이슈는 상당부분 정리·해소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다만 그동안 단기실적을 극대화하기 위해 비합리적 회계가정을 적용했던 일부 보험사의 경우 개정된 지도기준이 적용되는 2024년 결산시 재무상황의 변동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초장기(최대 120년) 현금흐름을 추정하는 IFRS17 결산 특징으로 인해 계리가정 관리 등 계리 감독강화 필요성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금융당국은 △2024년 결산 △계리 감독 강화 등 향후 추진과제에 대해 계획대로 차질없이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그간 검토된 주요 이슈사항을 계도기간내 충실히 반영하는 등
생애 최초 소형주택 구입, 취득세 감면한도 200→300만원 고향사랑기부금 세액공제 적용범위 2천만원 올해부터 소형주택을 생애 최초로 구입하면 감면받는 취득세가 최대 20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늘어난다. 전·월세로 거주하던 소형 주택을 취득한 경우, 이후 아파트 등 다른 주택을 구입하더라도 생애 최초주택감면이 적용된다. 이와 함께 2자녀 양육 가정도 자동차 취득세를 50% 감면받고, 고향사랑기부금 연간 기부 상한이 500만원에서 2천만원으로 확대되고, 세액공제(16.5%) 적용범위도 2천만원까지 오른다. 행정안전부는 1일 국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새해 10대 시책을 선정·발표했다. 우선 고향사랑기부금 연간 기부한도가 500만원에서 2천만원까지 늘어난다. 이에 발맞춰 기부자에 대한 세액공제 범위를 2천만원까지 늘린다. 10만원까지는 전액 공제되며, 10만원 초과 2천만원 이하까지 16.5% 세액공제가 적용된다. 기부 편의성 향상을 위해 민간플랫폼도 6개에서 12개로 추가 도입한다. 또한 1월부터 2자녀 가정도 자동차 취득세를 감면받는다. 그간 18세 미만 자녀를 3명 이상 양육하는 경우에만 자동차 취득세를 100% 감면받았으나, 올해부터 2자녀 가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