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본부세관(세관장·김용식)은 15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4회 관세청 AEO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공인을 획득한 15개 업체에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AEO) 공인증서를 수여했다. 이날 ㈜지이엠, ㈜에이치유로지스틱스, ㈜에이치에스엘엔씨, ㈜지아이지, ㈜팬스타신항국제물류센터 등 5개 업체는 AEO 신규공인을, 세방㈜, 현대글로비스㈜, 현대로템㈜ 등 10개 업체는 AEO 재공인을 받았다. 특히 세방㈜는 관세청이 AEO제도를 도입한 이후 물류업계 최초로 'AAA' 등급을 받았다. 세방은 2023년 관세청과 한국AEO진흥협회가 주최한 'AEO 기업의 날 행사'에서 AEO제도를 활용한 수출위기 극복 사례로 동상을 수상하는(총 3회 수상) 등 AEO 제도 활용의 비즈니스모델이 됐다는 평가다. 이번 'AAA' 등급 획득으로 지난 5년간 지속해온 전국 50여개 사업장에 대한 철저한 법규준수 제고 노력의 결실로 한 차원 높은 안전관리 역량을 인정받았다. AEO로 선정된 기업은 관세조사 면제, 과태료 경감, 서류제출 생략에 따른 신속 통관, 수출입 검사비율 축소 등 다양한 관세행정 혜택을 받는다. 또한, AEO 공인업체는 기업의 협력파트너로 지정된 세관공무
제29대 최영준 안양세관장이 15일 취임해 공식업무를 시작했다 최영준 세관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역경제의 조속한 회복을 위해 수출입 업체 지원에 총력을 다하고, 수요자 중심의 스마트혁신을 통해 국민과 기업에게 신뢰받는 관세행정을 구현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수도권 내륙물류 거점 세관으로서 불법·불공정 행위에 강력 대응해 국민 건강과 사회 안전을 위협하는 위해물품 반입 차단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최 신임 세관장은 경북 구미 출신으로 성균관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사법고시 45회로 2006년 공직에 입문한 뒤 조세심판원 조사관 등을 역임했다.
남대문세무서(서장·이석봉)와 남대문지역세무사회(회장⋅조정원)는 설 명절을 앞두고 15일 서울 중구 소재 사회복지시설인 남산원을 방문해 위문품과 후원금을 전달하는 등 사랑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사랑나눔 행사는 남대문세무서와 남대문지역세무사회가 지난해말 간담회 때 설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자는데 의견을 같이 하면서 이뤄졌으며, 민관이 사회공헌에 손을 맞잡은 바람직한 선례로 평가받는다. 남산원은 1952년 군인 및 경찰 유자녀 돌봄을 효시로 설립된 아동보육시설로, 현재 30여명의 아동·청소년을 보육·양육하고 있다. 남대문세무서는 2013년 제6회 사랑의 쌀 나눔대상 시상식에서 특별공로상을 수상했으며, 2008년부터 직원들이 매주 금요일 점심때 서울역 노숙자를 위한 '밥퍼 배식'에 적극 참여한 공로로 2012년 사랑나눔대상 자원봉사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사랑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우선매수제도 신청기간 확대…신청요건 완화 청년 국유재산 대부료율 5→1%로 인하 국유재산법 시행령 일부개정안 입법예고 앞으로 청년들이 국유재산을 임차할 때 대부료율이 대폭 인하된다. 기획재정부는 15일 행정절차법 제41조에 따라 ‘국유재산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을 입법예고 했다. 이번 개정안은 지난해 8월14일 발표한 ‘2025년도 국유재산 종합계획안’과 ‘물납주식 매각 활성화 방안’ 등 주요과제를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개정안에 따르면, 청년들의 국유재산 사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카페, 스마트팜 등 청년 창업에 적합한 국유재산을 대부할 경우에는 청년 세대로 입찰참가 자격을 제한할 수 있다. 여기서 청년 세대는 청년기본법에 따른 청년(19∼34세), 청년단체, 청년시설을 말한다. 청년 세대가 국유재산을 임차할 때 대부료율도 5%에서 1%로 대폭 인하했다. 국유재산 대부료 일괄납부기준은 연간 20만원 이하에서 50만원 이하로 개선했다. 이에 따라 연간 국유재산 대부료가 50만원 이하인 사람은 전체 계약기간의 대부료를 일괄납부 할 수 있도록 선택권을 부여한다. 또한 매수자의 신청에 따라 국유재산을 수의매각 할 때 발생하는 감정평가 수수료 등 제반 비용을 매
이승신 서장 "납세자 신고 편의 최대한 제공" 종로세무서(서장·이승신)는 지난 13일 8층 대강당에서 종로지역세무사회를 대상으로 2024년 제2기 확정 부가가치세 신고 간담회를 개최하고 성실신고를 위한 협조를 당부했다고 14일 밝혔다. 종로세무서는 이 자리에서 관내 세무사 70여명을 대상으로 올해 부가가치세 신고계획을 설명하고 신고기한 연장, 납세편의 홈택스 개편 등을 자세히 안내했다. 또한 설명절 전에 전자신고해 줄 것을 당부하고, 부가가치세 부당환급 등 불성실신고에 대한 사후검증을 실시할 계획인 만큼 성실신고 분위기 확산을 위한 세무대리인들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승신 종로세무서장은 "납세자 편의를 위한 신고기한 4일 연장, 홈택스 납세자 신고 편의 개편, AI 상담 서비스 도입으로 국세상담 접근성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며 "특히 소상공인, 수출중소기업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납세자에 환급금 조기지급, 신고·납부기한 연장 등 적극적 세정지원에 나서겠다"고 성실신고 협조를 당부했다.
국립세무대학세무사회, 제22회 정기총회·신년회 개최 국립세무대학세무사회(회장·이삼문, 이하 세세회)는 지난 13일 서울 신사동 더 리버사이드 호텔 5층 토파즈홀에서 제22회 정기총회 및 신년회를 개최하고, 제12대 회장에 이삼문 현 회장을 추대했다. 이주영·안승희 감사도 연임에 성공했다. 임원 변동은 없다. 이삼문 회장은 "지난 2년여간 임기 동안 자선골프대회를 개최했고 자선기금을 사회복지법인에 기부했다. 한국세무사회와 서울지방세무사회, 국세동우회 행사에도 열심히 참여했으며, 동문들의 행사에 적극 지원하고 참여하도록 노력했다"고 2년간의 회무 추진상황을 소개했다. "단체 카톡방에서 세무문제에 대해 서로 토론하고, 새로운 세무 이슈에 대해 정보 공유를 하는 열린 장으로 활성화하는데 힘썼다"고도 했다. 그는 "세세회가 선한 영향력을 행사해 보다 공정하고 밝은 사회가 되는데 기여한다면 보람있는 일이 될 것"이라며 "사회에서 받은 혜택을 사회에 돌려주는 일에 앞장서자"고 역설하고, 세세회에 대한 보다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이삼문 회장은 "꿈을 꿔야 기적도, 문명의 발전도 일어난다. 함께 희망을 갖고 꿈을 꾸자"고 외쳤다. 또한 세세회 활성화를 위해 앞으
공정위, 2025년 주요 업무 추진계획 외식·건물관리업 등 중기 주력업종, 부동산·의료 등 민생밀접분야 대상 부당내부거래·부실 계열사 등에 대한 일감 몰아주기 중점점검 예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올해 국세청·한국은행 등과의 정보 공유·협의를 통해 강도 높은 부당내부거래 감시에 나선다. 공정위는 특히 외식업·건물관리업 등 중소기업 주력업종, 부동산·의료 등 민생밀접분야의 부당내부거래를 중점 살필 방침이다. 이들 업종의 부실 계열사 등에 대한 일감 몰아주기도 중점 점검을 예고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8일 발표한 2025년 주요 업무 추진계획에서 △중소기업·소상공인 활력 제고 △미래 대비를 위한 혁신경쟁 촉진 △소비자 보호 강화 및 권익 증진 △대기업집단 제도의 합리적 운영을 4대 핵심과제로 밝혔다. 우선 대기업집단 제도의 합리적 운영을 위해 부당내부거래 감시·제재 강화, 대기업집단 시책 합리화, 시장 자율감시 기능 강화 및 기업 부담 완화에 나설 계획이다. 외식업·건물관리업 등 중소기업 주력업종, 부동산·의료 등 민생밀접분야를 중심으로 부당내부거래 및 부실 계열사 등에 대한 일감 몰아주기를 중점 점검한다. 전문가 자문위원회 및 국세청・한국은행 등 유관기관과의 정보
[인터뷰]한국세무사석박사회 배정희 회장 회원·영세납세자에 심판청구·행정소송 지원…전문성 강화·사회공헌 '두 토끼' 비거주자 양도세 등 학술연구…재미교포 대상 세금문제 상담창구 마련 비거주자 세무컨설팅 특화로 일거리 창출·교포 세무고충 해소도 추진 "이제는 한국세무사석박사회 패러다임을 바꿔야 될 때다. 형식적인 학술연구에서 벗어나 법제, 학술, 홍보 등 회의 업무를 실무와 연결시키고 실질적으로 피부에 와닿게 하는 작업을 해야 한다." 지난해 11월말 취임한 배정희 한국세무사석박사회장은 "독자적이고 경쟁력 있는 학술연구단체로 틀을 바꾸겠다"고 강조했다. 법제팀을 통해 예규, 판례 분석에 나서고 '세금구조공단'도 꾸려 회원 전문성 강화와 사회공헌 두마리 토끼를 잡는다는 복안이다. 비거주자 양도소득세를 연구하고, 재미교포 등을 대상으로 세금문제 상담창구를 마련해 비거주자 세무컨설팅으로 특화한다는 구상도 세웠다. 배 회장을 지난 10일 서울 서초구 세무법인 현우 사무실에서 만나 앞으로 2년간 석박사회를 어떻게 이끌어 갈지 들어봤다. □세무사 석박사회장 취임 소감과 앞으로의 계획은 어떤가. "가장 먼저 법제팀을 통해 예규, 판례 분석에 나설 계획이다. 3개월 단위로 대
하이트진로(대표·김인규)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2박 3일 동안 강원 평창군 알펜시아리조트에서 '소방가족 힐링캠프'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5회째를 맞는 힐링캠프는 하이트진로가 소방청, 소방가족 희망나눔과 함께 전국 순직 소방관 가족 11가구, 33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하이트진로는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다 순직한 소방관 가족을 대상으로 힐링캠프를 진행하고 있는데, 올해는 특별히 동계캠프로 진행했다. 자녀 대상 스키강습 프로그램은 물론 관광·체험 프로그램과 가족소통파티 등 가족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했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순직 소방관의 가족들을 조금이나마 위로하고 가족들간에 서로 치유의 시간을 나눌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힐링캠프를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방공무원 및 소방가족에게 희망과 위로를 드리고 사회적 관심을 고취시켜 처우 개선이 적극적으로 이뤄질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드는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힐링캠프에 참가한 소방관 가족 이현미씨는 "이번 힐링캠프를 통해 또 한번 큰 힘을 얻었고, 따뜻한 온기를 느낄 수 있어 정말 좋았다"며 "하이트진로는 단순한 후원을 넘어 희망과 용기를 심어준
설 연휴 전날인 1월27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됐다. 인사혁신처는 ‘1월27일 임시공휴일 지정안’이 14일 국무회의에 상정·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공휴일 지정은 설 연휴를 맞아 국민 휴식을 지원하고, 소비 활성화를 통한 내수 회복을 뒷받침하기 위해 추진됐다. ‘1월27일 임시공휴일 지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인사처는 임시공휴일 확정을 위해 관보 공고 등 후속 조치에 즉시 착수했다. 한편, 앞서 국세청은 법정 신고기한 전후로 주말과 설 연휴가 이어져 있는 점을 고려해 부가세 확정 신고·납부기한을 1월31일(금)까지로 4일 연장 조치했다. 다만, 국세청은 연휴 직후 신고납부가 마감되므로 가급적 연휴 이전에 신고를 마무리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달 연납 신고‧납부, 16~31일까지 올해도 자동차세 연세액을 1월에 한꺼번에 납부하면 자동차세를 5% 깎아준다. 행정안전부는 자동차세 연납 공제율을 지난해와 동일하게 5%로 유지하는 지방세법 시행령 개정안이 지난해 말 국무회의에서 의결돼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된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자동차세는 6월과 12월에 절반씩 나눠 부과하는데, 연간 납부할 세액을 1월에 한꺼번에 납부할 경우(이하 '연납') 세액 일부를 공제받을 수 있다.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1994년 도입 당시 10% 공제율이 적용됐으나, 저금리 기조를 감안해 공제율을 3%까지 단계적으로 축소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최근 금리 인상으로 인한 가계부담이 커지고 경기침체가 이어지면서 국민 세부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방세법 시행령을 개정해 올해부터 공제율을 5%로 지속 유지한다. 자동차세 연납은 1월 외에도 3월, 6월, 9월에 신청할 수 있으며, 신고·납부 기간은 해당 월의 16일부터 말일까지다. 자동차세 연납신고는 관할 시·군·구청 방문 또는 위택스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서울특별시는 이택스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자동차세는 은행 방문, 위택스, 이택스, 온라인 계좌이체, 간편결제사 앱 및
'확 바뀐 보험 절세 가이드북' 펴내 보험만 잘 들어도 세금을 아낄 수 있다. 그러나 단순히 절세효과만 따지다 나중에 더 큰 손해를 보는 경우도 종종 발생한다. 세제 혜택(절세효과)와 별개로 다양한 세금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베테랑 세무사인 신방수 세무사가 ’보험세금 어설프게 다루다가 큰 코 다친다‘고 외치는 이유다. 보험상품은 다른 금융상품과는 달리 세제가 복잡하다. 보장과 투자, 은퇴 대비용 등 쓰임새가 다양함에 따라 세제의 변화가 심하기 때문이다. 연금을 받으면 연금소득 과세, 사망보험금이 발생하면 상속세나 증여세 과세, 법인이 받으면 법인세 과세 등의 문제가 발생한다. 세금 책만 무려 80여권 펴낸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베테랑 세무사인 신방수 세무사가 또 한번 화제작을 내놓았다. 최근 출간한 ’확 바뀐 보험 절세 가이드북‘을 통해 보험과 관련해 발생할 수 있는 세무상 쟁점을 다양한 각도에서 분석했다. 보험은 보장과 투자, 은퇴 대비 과정에서 매력적인 상품이 될 수 있다. 부동산만 다수 갖고 있는 상태에서 상속세가 발생하면 납부 부담이 큰데, 이때 상속세 납부 재원으로 보장성보험에 가입해 두면 도움이 될 수 있다. 이 외에 법인 대표이사의 은퇴자금을 마련
'취득세율 인하 및 인상이 주택 매매거래에 미친 영향' 이종탁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이 지난 11일 서울 홍익대 홍문관에서 열린 한국세무학회 정기총회에서 우수 논문상을 받았다. 논문은 ‘취득세율 인하 및 인상이 주택 매매거래에 미친 영향’으로, 최고 권위 학술지 ‘세무학 연구’ 2024년 12월(41권 4호)에도 게재될 예정이다. 이 회장은 지난해 8월 경희대 대학원 경영학박사 학위 논문으로 제출한 ‘부동산 세제의 정책효과에 관한 연구‘(주택 매매를 중심으로)를 대폭 보완해 연구 밀도를 높였다고 했다. 박성욱 경희대 회계·세무학과 교수가 교신저자, 김서현씨(경희대 대학원 회계·세무학과 박사과정 수료)가 공동저자로 참여했다. 특히 한국부동산원 통계시스템의 17개 광역시도의 월별 매매등기건수 자료를 바탕으로 수도권과 비수도권으로 나눠 취득세율 및 과세표준의 변화가 월별 매매건수에 미친 영향을 검증했다. 연구논문에 따르면, 2013년 법정취득세율을 영구적으로 인하토록 세법을 개정한 뒤 비수도권에서 2013년 12월26일 시행일 이후 2개월과 이후 3개월 매매거래가 증가했다는 실증분석 결과를 도출했다. 이와 달리, 2020년 8월12일에는 과열된 시장을 안정시키기 위해
김정엽 회장 "세무사회 계속 발전해 나갈 것으로 확신" 곽상언 의원, 우수회원 이승호·김명섭 세무사 표창 구청장‧구의회의장‧세무서장 참석 '세무사 역할' 강조 신년회 앞서 부가세 확정신고 간담회도 가져 종로지역세무사회(회장·김정엽)는 13일 종로세무서 8층 강당에서 2025년 신년회 겸 부가가치세 신고 간담회를 열고 새해 힘찬 출발과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신년회 행사에 앞서 뉴뮤직 컴퍼니 오페라단이 ‘지금 이순간’, 김추자 ‘무인도’ 등 축하 음악공연으로 새해를 맞이하는 설렘을 전달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김정엽 종로지역세무사회장은 인사말에서 “암울했던 2024년 갑진년이 지나가고, 희망과 설렘으로 가득 찬 2025년 을사년 새해가 시작됐다”며 회원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그는 “AI 혁명 가속화와 함께 국세청의 스마트 홈택스 발전으로 우리 일자리가 줄어들지 않을까 하는 우려도 있다. 아무리 서울시의회가 세무사 민간위탁사업에 대한 결산 검증업무에서 세무사를 배제하려고 해도 세무사업계는 변함없이 굳건하게 지켜 나가고, 발전해 나갈 것을 확신한다”고 외쳤다. 이어 “지난해 종로지역세무사회는 어느 지역세무사회보다도 우뚝 선 한 해가 아니었나 생각한다”며 “
장보원 세무사, '콕! 짚어주는 2025 시행 개정세법' 황지환 세무사, '유형별 세무조사 대응전략' 교육도 한국세무사고시회(회장‧장보원)가 세무사회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전문교육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먼저 2024년 세법개정과 관련한 교육부터 실시한다. 고시회는 내달 5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콕! 짚어주는 2025 시행 개정세법’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한다. 이날 교육은 2024년 세법 시행령 개정내용 중 세무사회원들이 업무수행에 꼭 필요한 내용을 간추려 설명한다. 강사는 회장인 장보원 세무사가 나서 개정 시행령을 중심으로 세법별 핵심사안을 정리한다. 같은 날 같은 곳에서 ‘유형별 세무조사 대응전략’을 주제로 하는 교육도 진행된다. 국세청 출신 황지환 세무사가 강사로 나서 세무조사시 반드시 알아야 할 조사 유형과 효과적인 대응방안 등 실무적인 내용 위주로 소개한다. 세무조사 개요부터 정기‧비정기조사 최신 이슈, 자금출처조사, 상속증여세 조사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