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세무서는 20일 권순재 제23대 세무서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권순재 서장은 취임사에서 "지역납세자에게 '사랑받고 신뢰받는 세무서', 직원들이 '출근하고 싶어지는 세무서'로 이끌어 나가도록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함께 만들고 싶은 노원세무서의 모습으로 '합리적으로 일 잘하는 세무서'를 제시했다. "경제회복을 뒷받침하는 '친(親)납세자 세정'과 '기업하기 좋은 세정환경'이 그 어느 때보다 요구되고 있다"며 "세법을 기계적으로만 집행하는 것이 아니라, 납세자에 대한 합리적 고려를 놓치고 있는 부분은 없는지 일의 맥락을 파악하고 세심히 살펴 일하자"고 말했다. 또한 "기업에 불편을 끼치던 세무조사 방식들도 개선하고, 일시적 자금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은 세정 차원의 지원을 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공정세정으로 조세정의를 바로 세우는 노원세무서가 돼야 한다고도 했다. "성실납세자는 세무부담을 완화하는 한편, 악의적·지능적 탈세에는 모든 세정역량을 집중해 대응해야 한다"며 "생계형 체납자는 강제징수에 매몰되지 않고 고액·상습체납자는 모든 가용수단을 동원해 숨긴재산까지도 반드시 찾아내 징수해야 한다"고 독려했다. 권 서장은 "세무조사는 공정하고 엄정
								양천세무서는 20일 김수섭 제34대 세무서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김수섭 양천서장은 취임사에서 "국민경제 회복을 위해 국가재정의 역할이 더욱 중요한 시기"라며 "선택과 집중을 통해 내실 있고 효율적으로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직원들이 조직을 믿고 즐겁게 일할 수 있도록 악성민원에 대한 직원 보호 시스템을 언급하며, 서장실 소통창구 또한 수평적·개방적으로 제대로 가동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성실납세자에게는 적발보다는 컨설팅 위주로 경영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따뜻하고 합리적으로 세정을 집행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는 "우리의 기본 소임인 안정적 세입예산 확보로 국가재정을 뒷받침해야 한다"며 "납세자에 대한 합리적 고려를 놓치고 있는 부분은 없는지, 세심히 살펴봐야 한다"고 말했다. 공정한 세정을 통한 조세정의에 대한 당부도 잊지 않았다. 김 서장은 "세무서는 세법을 집행하는 기관인 만큼, 모두가 최일선에서 국세청을 대표하는 국세공무원"이라며 "업무적으로는 공평무사해야 하고 개인적으로는 고도의 청렴성을 겸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악의적·지능적 조세회피자, 체납자에 세법에 규정된 모든 수단을 동원해 끝까지 추적하고 철저하게 환수
								"적토성산(積土成山)의 마음으로 '공정하고 합리적인, 미래를 준비하는 국세청'을 함께 만들어 가자." 김필식 제41대 강동세무서장은 20일 취임식에서 "친(親) 납세자 세정, 공정한 세정, 따뜻한 세정을 실현하고, 직원 모두가 근무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가장 먼저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친(親) 납세자 세정"을 강조한 김 서장은 "최근 어려운 경제위기에서 경제회복을 뒷받침하는 '기업하기 좋은 세정환경'이 절실히 요구된다"며 "세무서는 기업과 소상공인의 불필요한 행정부담을 줄이고,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통해 기업이 도약할 수 있도록 돕는 동반자가 돼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신고내용확인 등 세원관리와 세무조사 업무 집행과정에서 과도한 자료요구나 불합리한 업무 처리가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세심한 관리를 주문했다. 공정한 세정을 통한 조세정의 구현에 대한 당부도 잊지 않았다. 김 서장은 대다수의 성실납세자에 대한 세무부담을 완화하는 반면, 민생침해 탈세·지능적 탈세 등에는 엄정하게 대응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특히 "체납자에 대해서는 전수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생계형 체납자는 경제적으로 재기할 수 있도록 지
								박인호 제43대 강남세무서장이 취임일성으로 '따뜻하게 합리적으로 일 잘하는 강남세무서'를 강조했다. 박 신임 서장은 20일 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납세자 시각에서의 세정지원 강화 △납세서비스의 지속적 개선 △공정한 세정·정의로운 세정 구현 △하나로 화합하는 강남세무서 등 네 가지 핵심 과제를 제시했다. 그는 "대내·외 경제 위기 속에서 경제회복을 뒷받침하는 '친 납세자 세정'과 '기업하기 좋은 세정환경'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며 "납세자에 대한 합리적 고려를 놓치고 있는 부분은 없는지 세심히 살펴달라"고 납세자 시각에서의 세정지원 강화와 납세서비스의 지속적 개선을 주문했다. 또한 "일시적인 자금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재난·통상 문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납세자에게 최대한의 세정차원 지원으로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겠다"고 밝혔다. 반면 지능적·변칙적 탈세행위, 공정과 준법의 가치를 훼손하는 민생침해 탈세에 대해서는 법과 원칙에 따른 엄정 대응을 예고했다. "세무행정의 중심은 언제나 '사람'"이라고 밝힌 박 서장은 "직원들이 즐겁고 보람있게 일할 수 있어야 납세자들에게도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며 하나로 화
								성북세무서는 20일 강당에서 56대 임상진 세무서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임상진 신임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세정환경도 변화와 혁신이 요구되는 시기"라며 "불필요한 세정간섭을 없애고 성실신고를 적극 지원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는 "높은 수준의 납세서비스와 진정으로 공감하는 소통을 통해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국세행정을 만들자"고 말했다. 이를 위해 국가재정 충족,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국세행정 집행 등 국세청의 기본업무를 충실하게 수행할 것을 독려했다. 또한 납세자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도록 성실신고 지원, 세정지원 등 모든 분야에서 적극 지원할 것과 불공정 탈세에 대한 엄정대응을 주문했다. "현장의 목소리를 귀 기울여 듣는 현장 중심의 세정으로 민생경제 활력에 도움이 되도록 최대한 지원해야 한다"고도 했다. 임 서장은 세법지식과 업무 전문성 제고, 납세자에 대한 진정한 친절을 위한 자기계발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정확히 알고 있는 지식에서 정확한 서비스가 나온다"는 설명이다. 마지막으로 건강하고 능동적인 직장문화 조성을 강조한 임 서장은 성실하고 배려심이 넘치는 활기찬 성북세무서 구현에 나설 것을 독려했다. [프로필] △1968년 △경남 고성 △부산남고
								세무법인 센트릭 21일 공식출범…국내 최고 세무법인 도약 선언 안만식 회장 "세무업무를 세무사에게 돌려주는 일 결실 맺겠다" 국제조세·인수·합병·기업승계 최고품질 전문서비스 제공 각오 밝혀 이현세무법인과 세무법인 대륙아주가 합병한 세무법인 센트릭이 ‘조세와 경제의 중심’을 표방하며 21일 공식 출범했다. 세무법인 센트릭은 이날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 서관 4층 아트홀에서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갖고 국내 최고 세무법인으로서의 도약을 선언했다. 이날 출범식은 △오프닝 영상(슬로건 및 CI 공개) △개회선언 △회장 인사말 △센트릭 합병경과발표 △출범선언 및 서명식 △비전 발표 △구성원 소개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22대 국세청장이자 센트릭 CEO·회장인 한승희 회장은 인사말에서 “센트릭은 ‘조세와 경제의 중심’이자 조세분야 전문가들의 상생 네트워크 중심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고 설명하며 CEO로서의 막중한 책임감을 드러냈다. 그는 센트릭이 조세시장의 새로운 변혁을 가져오는 계기로 삼고, 훌륭한 (국세청) 후배들이 이끌어 갈 조직으로 성장시키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한승희 회장은 “센트릭이 동질성을 가진 실질적인 원펌으로서 최대 규모의 조직”이라
								한승희 전 국세청장·안만식 대표 공동체제 세목별 전문가 참여…고도의 전문성 자랑 이현세무법인과 세무법인 대륙아주의 합병법인 ‘세무법인 센트릭(CENTRIC)’이 21일 공식 출범했다. 한승희 대표·CEO와 안만식 대표·CEO가 이끄는 세무법인 센트릭은 세무 스페셜리스트 군단이라고 부를 수 있을 정도로 고도화된 전문성을 자랑한다. 한승희 대표·CEO는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장, 국세청 조사국장, 서울지방국세청장 등 국세청 주요 요직을 거쳐 제22대 국세청장을 지냈다. 세무조사 전략 수립과 기획은 물론 국세청 조사조직 지휘·운영을 모두 경험한 세무조사 분야 권위자로 인정받고 있다. 국세청장 재직 시절 베트남 등 한국기업이 대거 국외 진출하는 지역의 국세청장들과 두터운 교분으로 한국기업의 해외 진출에서 가장 먼저 부딪치는 현지법인 세무조사, 이전가격 등 세무이슈를 해결한 바 있다. 안만식 대표·CEO는 국세청 출신 최초로 전문화된 세무서비스 시장에서 큰 성과를 거둔 자타가 공인하는 조세실무 전문가이다. 2007년 이현세무법인을 창업해 대형 회계법인과 메이저 로펌이 독점하던 조세분야 high-profile 시장에 최초로 진입했고, 국내 10대 그룹 및 주요 금융기관
								이현세무법인-세무법인 대륙아주 합병 세무·법률·회계전문가, 협업 시너지 창출 세무사 100여명 구성 '세무협력벨트' 주목 조세사건, 시작부터 쟁송까지 완벽 대응 국제조세·전문적 포렌직서비스도 제공 세무법인 최초로 '코리아 데스크' 운영 이현세무법인과 세무법인 대륙아주의 합병법인 ‘세무법인 센트릭(CENTRIC)’이 21일 공식 출범했다. 이번 합병은 세무법인 업계 최초의 합병으로, 세무사 주도로 전문세무시장 판도를 바꾸기 위한 승부수로 ‘초대형 세무법인’ 출범 카드를 꺼내 든 것으로 풀이된다. 세무법인 센트릭(CENTRIC)는 ‘조세와 경제의 중심’(Collaborative Expertise Network of Tax Representatives for Integrated Competitiveness)을 브랜드 슬로건으로 내세웠다. 분야별 전문가의 협업을 통해 전문세무시장에서 최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합병은 22대 국세청장을 역임한 한승희 전 국세청장과 안만식 이현세무법인 대표가 주도했으며 국세청 고위직 출신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했다. 국세청 출신 세무사가 갖는 경쟁력을 바탕으로 세무조사 등 전문 세무시장에서 우위를 점한다는
								도봉세무서는 20일 박국진 제51대 세무서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박국진 신임 서장은 취임사에서 "국세청의 가장 기본적인 임무인 세입예산의 안정적인 조달을 흔들림 없이 수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최근 대내외 경제 상황은 녹록지 않고 세입여건의 불확실성도 점점 커지고 있다"고 환기하고 "이러한 시기일수록 지혜와 역량을 모아 '공정하고 합리적인, 미래를 준비하는 국세청'을 만들어 나가야 할 때"라고 직원들을 독려했다. 이를 위해 '납세자를 따뜻하게 보듬는 세정 실현'을 첫번째 당부사항으로 전했다. 그는 "세정의 진정한 가치는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배려'에 있다"며 "납세자가 세금을 신고하고 납부하는 과정에서 세법을 기계적으로만 집행할 것이 아니라 납세자의 불평과 불만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도움이 되는 방법은 없는지 세심하게 살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환급금 조기지급, 납부기한 연장 등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에 나서고, 경제적 취약계층에 신속한 장려금 지급으로 민생을 뒷받침할 것을 주문했다. 공정·합리적 세정 집행으로 국민 신뢰를 얻는 국세행정 구현도 강조헀다. 박 서장은 "납세자의 신뢰 없이는
								첫 확대임원회의 열어 하반기 행사·교육 등 안건 의결 신용일 회장, 지역세무사회장 등에 선임장 수여 대전지방세무사회(회장·신용일)는 21일 회관 3층 회의실에서 제26대 집행부 첫 확대임원회의를 개최했다. 또한 구재이 한국세무사회장과 회원간 자유로운 토론이 오가는 '타운홀 미팅'도 진행했다. 이날 확대임원회의에는 신용일 회장을 비롯한 집행부들이 참석해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신용일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26대 집행부 첫 확대임원회의를 개최하게 돼 뜻깊다"며 "올해 하반기에 개최되는 여러 행사와 교육 등에 (회원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각 지역세무사회장에 선임장을 수여하는 한편 △당진 신성대학교와 업무협약 △추계 체력단련대회 장소 선정 △일본 남구주세리사회와 간담회 등의 안건을 의결했다. 이어 고문·자문위원·자격시험관리위원장 간담회를 열고 위촉장을 수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날 구재이 한국세무사회장과의 타운홀 미팅이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층 교육장에서 열렸다. 격의없는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이번 타운홀 미팅은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세무사제도 발전에 대한 중지를 모으는 소통의 장이
기획재정부는 덤핑물품 수입 차단 및 불공정무역 대응을 위해 21일 세제실 내 반덤핑팀을 신설한다. 기재부는 21일 "미국 상호관세 등 대외 무역환경이 급변하는 상황에서 철강, 석유화학 제품 등의 덤핑물품 수입이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조직 신설은 불공정 무역에 적극 대응하고 우리 기업과 산업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라고 밝혔다. 덤핑방지관세는 2021년 4건, 2022년 5건, 2023년 5건, 2024년 6건이 부과됐다. 올해는 8월까지 8건이 부과됐으며, 현재 7건이 조사 중이다. 반덤핑팀은 앞으로 덤핑사건 조사를 담당하는 무역위원회와 협력해 덤핑방지관세 부과의 적정성 검토, 해외 공급자와의 가격약속 협의, 덤핑방지관세 부과후 사후점검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정부는 전 세계적인 공급과잉에 따른 저가 제품의 우회 수출을 차단하기 위해 최근 관세법 시행령 개정을 추진하는 등 대응해 왔으며, 앞으로도 불공정 무역 대응에 필요한 조치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세무사석박사회(회장·배정희)는 오는 28일 한국세무사회 6층 대강당에서 ‘최근 세법상의 쟁점 이슈와 발전방안 모색’을 주제로 실무쟁점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실무 현장에서 일하는 세무사들의 목소리를 토대로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현장형 토론회로 기획됐다. 제1세션에서는 안성희 세무사가 ‘가업승계제도의 실무상 쟁점과 개선방안’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 황희곤 세무사가 사회를 맡고, 장권철 세무사와 강정호 세무사가 토론자로 참여한다. 제2세션에서는 박종호 세무사가 ‘조세심판원 합동회의 결정례로 본 상증법상 시가평가 동향과 시사점’을 주제로 발표하고, 최봉길 세무사 사회로 양경섭 세무사와 이현희 세무사가 열띤 토론을 펼친다. 마지막으로 김상문 세무사가 ‘가상자산의 이해 및 시행 중인 토큰증권의 과세문제 발표’를 주제로 정책강연에 나설 예정이다.
								제20회 한국·중국세무학회 국제학술대회 개최 한국세무학회(학회장·이성봉)는 오는 29일 서울 서초구 한국세무사회 6층 대강당에서 '20회 한국·중국세무학회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총 4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제1세션 주제는 '디지털 필라 1·2가 다국적기업의 세부담에 미치는 영향'이다. 유지선 국민대 교수가 발표를 맡고, 왕문청 중국국가세무총국 세무간부학원 조세징수관리 교육연구부 부주임·교수가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제2세션 주제는 '전면 디지털 전자발행시스템을 통한 조세 디지털 전환 추진'이다. 장홍 충칭시 세무국 조세과학연구소 부소장이 발표하며, 김경조 안진회계법인 파트너가 토론에 나선다. 제3세션은 '글로벌최저한세(필라 2)의 현황과 전망-중국과 미국의 필라2 도입 문제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김정홍 법무법인 광장 변호사가 발표하고, 장홍 충칭시 세무국 조세과학연구소 부소장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마지막 4세션은 '디지털 경제 관점에서 플랫폼 기업의 세무정보 제출 적용 사례와 거버넌스 모색'을 주제로 진행된다. 왕문청 중국국가세무총국 세무간부학원 조세징수관리 교육연구부 부주임·교수가 발표하고, 송민수 법무법인 율촌 회계사가 토론한다.
								한국조세연구포럼(학회장·조용주)은 22일 법무법인 광장 1층 세미나실에서 '주식시장 및 자본시장 활성화를 위한 세제 개선방안'을 대주제로 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먼저 이정우 (주)IFE 애널리틱스 대표가 '트럼프2기, 미 통화정책 변화와 한국 자본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실시한다. 이후 제1주제 '수입배당금 익금불산입 제도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해 유호림 강남대 교수가 발제한다. 나성길 세무사(길 세무회계)를 좌장으로 하여 임한솔 변호사(법무법인 광장), 심성훈 세무사(효정 세무회계)가 토론자로 나선다. 제2주제는 '주식시장 활성화를 위한 세제개편 방안 검토'로, 김정은 대전고등법원 재판연구원이 발제한다. 김태경 회계사(법무법인 광장)가 좌장을 맡고 이창규 중앙대 교수, 이경태 변호사(법무법인 클라스한결)가 열띤 토론을 펼친다.
								민희 평택직할세관장은 14일 평택 안중읍에 소재한 K-푸드 수출입 업체 (주)오뚜기라면을 방문해 라면 생산라인을 둘러보고, 미국 상호관세 부과 등으로 인한 국내 K-푸드 수출업체의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신혁 오뚜기라면 대표는 "최근 K-컬쳐 열풍에 힘입어 라면을 포함한 K-푸드 수출이 증가하는 추세이나, 미국의 상호관세 부과로 인해 수출에 타격이 있지 않을까 우려된다"며 이에 대비할 수 있도록 신속한 정보제공 등 지원을 건의했다. 민희 세관장은 K-푸드 수출 지원을 위해 미국에서도 통관절차상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AEO 제도와 상호인정약정(MRA)에 대해 소개하고 "통상환경 변화와 관련한 신속한 정보 제공 및 해외 통관 애로 해소 등 세관 차원의 전방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AEO(수출입 안전관리 우수 공인업체)제도는 관세청이 공인한 AEO 업체에 수출입과정에서 세관절차상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제도다. MRA는 자국에서 인정한 AEO 업체를 상대국에서도 인정하고 동일한 세관 절차상 특혜를 제공하는 관세당국간 약정을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