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국세동우회 신년인사회가 지난 17일 서구 농성동 라페스타 2층에서 열렸다.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박석현 광주국세청장을 비롯 광주국세청 4국장, 광주시내 3서장, 정성균 광주지방세무사회장, 주경석·김용대·박순서 세무사 등 전·현직 국세인 7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 자리에서 임원식 광주국세동우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옛 선배·동료·후배 국세인들이 한자리에 모이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국세행정의 최접경에서 업무추진에 여념이 없는 국세공무원 여러분들께 뜨거운 격려와 성원을 보낸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언제 어디서나 국가의 재정역군이라는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업무에 임해 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광주국세동우회 회원들은 기념식이 끝난 후 오찬을 함께 하면서 덕담을 나누며 현직에서 근무할 때 있었던 일들을 회상하며 정겨운 시간을 가졌다.
오비맥주는 스위스 그랜드 호텔(구 그랜드 힐튼 서울)에서 개최된 '2020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전당' 시상식에서 카스가 맥주 부문 1위를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산업정책연구원이 주관하는 '2020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전당'은 매년 소비자와 전문가를 대상으로 약 3개월간 △경영실적 △브랜드 가치 △고객만족 △마케팅-커뮤니케이션 등 4개 분야의 종합평가를 통해 각 산업별로 소비자들에게 가장 사랑을 받은 우수한 제품, 서비스, 기업브랜드를 선정·시상한다. 카스는 국내 맥주시장 점유율에 있어 독보적인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국가대표 맥주 브랜드다. '생맥주 공법', '프레시 캡' 등 다양한 자체 개발 기술을 바탕으로 '갓 만든 생맥주의 맛'을 제공한다. 또한 맥주 본연의 신선하고 톡 쏘는 청량감과 함께 라거 계열 맥주의 장점인 가벼운 목넘김으로 지난 26년간 대한민국 국민 맥주로 자리잡았다. 지난해 11월에는 한국갤럽이 발표한 '한국인이 좋아하는 브랜드' 맥주 부문에서 조사대상 53%의 선호도를 차지하며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오비맥주 코어브랜드 남은자 부사장은 "카스는 지난 94년 출시 이후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품질을 가진 맥주와 최상의 브랜드 경험을 제공
군산세관(세관장·김재권)은 설명절을 맞아 21일 아동 복지시설인 ‘삼성애육원’과 군산시 노인을 대상으로 무료로 점심을 제공하는 ‘예사봉사단’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온정을 나눴다. 이날 김재권 세관장은 "소외이웃들에게 설 명절은 평소보다 외롭고 힘든 시기일 수 있다"며 어려운 환경에서도 사랑의 손길을 나눠 주고 있는 생활복지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도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산세관 직원들은 매월 급여에서 일정 금액을 모아 명절에 사회복지시설과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 후원하며 사랑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광주지방국세청(청장.박석현)은 21일 설명절을 맞아 자매결연 전통시장인 광주 주월동 소재 '무등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의 이용을 독려하고,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박석현 청장을 비롯한 광주청 직원들은 설 선물과 제수용품 등을 구매하면서 전통시장을 지키고 있는 소상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박 청장은 자금난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위한 납기연장, 징수유예 등 다양한 세정지원 방안을 안내했다. 또한 9월부터 11월에 기한 후 신청한 1만9천가구 대상의 근로·자녀장려금은 생활자금 수요에 보탬이 되도록 설 명절 전에 미리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석현 광주청장은 이어 광주 동구 소재 무료양로복지시설인 이일성로원과 직장어린이 집을 찾아 위문품, 성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위로·격려했다. 광주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을 약속했다.
오비맥주는 지난 20일 '카스 희망의 숲' 조림지인 몽골 에르덴 솜에서 국제 환경단체 '푸른아시아'와 함께 몽골 환경난민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한 '따숨박스' 방한용품을 환경난민들에게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오비맥주는 푸른아시아와 함께 지난해 12월 초부터 보름간 임직원과 일반 시민들에게 겨울용 외투, 기모 바지, 목도리, 털모자 등 방한용품을 기부받아 710kg에 달하는 '따숨박스' 60개를 마련했다. 이번에 전달한 방한용품은 급격한 기후변화로 영하 40도의 혹독한 한파를 겪는 몽골 환경난민들의 겨울나기에 쓰일 예정이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에르덴 솜 지역의 환경난민들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몽골의 사막화 방지를 위한 '카스 희망의 숲' 조성사업에 동참하고 있어 이들을 돕고자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몽골의 사막화로 인한 황사, 미세먼지 등이 국민들의 건강에도 영향을 미치는 만큼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카스 희망의 숲' 조림사업은 2010년부터 오비맥주가 푸른아시아와 함께 미세먼지와 황사의 발원지인 몽골의 사막화 방지와 건강한 생태계 복원을 위해 몽골 에르덴 솜 지역에 숲을 조성하는 대규모 환경개선 프로젝트다.
박석현 광주지방국세청장은 2019년 2기 확정 부가가치세 신고기간을 맞아 광주세무서 신고현장을 방문해 운영현황을 점검했다. 박석현 광주청장은 지난 20일 부가세 신고를 위해 광주세무서를 방문한 납세자들에게 신고하는데 어려움이 없는지 등을 살피고, 인터넷이나 핸드폰으로 편리하게 신고하는 방법을 안내하는 등 납세자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 청장은 신고업무를 담당하는 직원들에게 납세자들이 편리하게 신고할 수 있도록 세심한 배려를 당부하며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박 청장은 경기불황, 재난피해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업자들에게 납기연장 등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하고, 중소기업·영세납세자의 환급금을 법정기한보다 조기에 지급해서 납세자의 자금부담을 덜어 줄 것을 주문했다. 광주청 관계자는 "납세자와 세무대리인들에게 이번 부가세 신고 마감일인 28일이 설 명절 다음날인 만큼 가급적 23일 이전에 신고를 마쳐 달라"고 당부했다.
금호타이어(대표·전대진)는 설 명절을 맞아 지난 17일 광주·곡성·평택공장 인근 독거노인과 노인복지관에 제수용품과 식료품을 전달하는 '이웃사랑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금호타이어는 지난 2002년부터 매년 설·추석 명절 때마다 이웃들에게 제수용품과 함께 사랑과 희망을 전달하고 있다. 이번 설 명절에도 금호타이어는 광주·곡성·평택공장 인근 독거노인과 소외이웃을 위해 약 1천200만원 상당의 제수용품과 식료품을 준비했다. 금호타이어가 준비한 제수용품은 광산구청을 비롯해 광산구 어룡동 주민센터, 광산구 더불어락 노인복지관, 서구 노인종합복지관, 곡성군 입면사무소, 평택시 포승면사무소 등을 통해 230명의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품질보증담당 정종원 상무는 "저희 금호타이어를 아끼고 사랑해주시는 지역민께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다"며 "준비한 작은 정성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어 다들 따뜻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19년째를 맞는 '이웃사랑 캠페인'은 금호타이어의 대표적인 지역사랑 활동으로 현재까지 약 9천130여명의 이웃들에게 제수용품을 전달해 왔다.
광주본부세관(세관장·김광호)은 설 명절을 앞두고 광산구에 소재한 광주나자렛집 등 사회복지시설과 생활이 어려운 가정 2곳을 찾아 위문품과 성금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광주세관 직원들은 매월 급여에서 일정 금액을 모아 명절에 사회복지시설과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 후원하며 사랑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이날 광주세관이 방문한 '광주나자렛집'은 1991년 설립된 초·중·고 여학생 생활공동체 시설로 사회복지법인 살레시오 수녀회가 운영하며 현재 14명의 학생들이 함께 생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아동양육시설인 소년소녀가장 그룹홈 '길상원'을 찾아 위문하고 가정 형편이 어려운 기초생활수급자 가정을 찾아 위로했다. 김광호 세관장은 "설을 맞아 소외이웃 없이 모두가 따뜻한 정을 나누는 명절이 되길 바란다"며 "어려운 여건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나항공(사장·한창수)은 지난 17일 임직원 자녀들과 함께 '사랑의 기내 동전 모으기 캠페인'으로 조성된 기내 동전을 계수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0일 밝혔다. '사랑의 기내 동전 모으기 캠페인'은 1994년 아시아나항공과 유니세프한국위원회가 협약을 체결, 해외여행 후 국내로 돌아오는 외화 동전을 모아 전세계 취약지역 아동들을 지원하는 아시아나항공 최초의 사회공헌활동이다. 이 캠페인을 통해 모아진 동전들은 아시아나항공 캐빈승무원 동아리 '오즈 유니세프' 소속 승무원들이 직접 계수해 정기적으로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기부하고 있다. 이번 '동전 계수' 활동은 특별히 겨울방학을 맞이한 임직원 자녀들이 함께 해 그 의미를 더했다. 임직원 자녀들은 ‘오즈 유니세프’ 담당 승무원에게 해당 활동에 대한 간단한 소개와 설명을 들은 후 모금함을 개봉, 외국 통화를 권종별·금액별로 분류, 계수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의 '사랑의 기내 동전 모으기 캠페인'은 활동 26년째인 현재 누적 모금액 145억원을 돌파했다. 조성된 모금액은 아프리카와 아시아 취약 지역의 어린이들을 위한 △말라리아 예방 활동 △신생아 보건 지원활동 △어린이 학교 만들기 △긴급구호 상황 교육지원 등 다양한
금호고속(사장.이덕연)은 여행 활성화 트렌드에 맞춰 여행과 음악을 결합한 '감성창문' 캠페인을 론칭했다고 16일 밝혔다. 금호고속과 이노션, 뮤직레이블인 '안테나'가 함께 만든 '감성창문'은 음악을 들으며 버스 여행의 재미를 배가시키는 등 새로운 경험을 이용자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신개념의 캠페인이다. 예를 들어 이용자가 고속버스 유리창에 따뜻하고 아날로그적인 감성 가사가 새겨진 '감성존'의 QR코드를 휴대폰으로 찍으면 별도의 이용료 없이 정승환, 루시드폴, 토이 같은 안테나 소속 가수들의 음악을 바로 들을 수 있는 것이다. 금호고속은 15일부터 서울↔안성, 유성, 세종 등 3개 노선 총 20대의 버스에서 감성창문을 시범운영하고 있으며, 고객 참여형 이벤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 왕복 버스 승차권 △ 문화상품권 △커피 교환권 등을 제공할 방침이다. 금호고속 이덕연 사장은 이번 '감성창문'은 "업계 최초로 시행하는 신개념 서비스로, 창 밖 풍경과 감성 가사, 음악이 어우러져 버스 여행을 더욱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고객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하고, 차별화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
아시아나항공(사장·한창수)은 고객 안내 및 예약, 항공기 운항환경 분석 등 다양한 분야에 인공지능(AI)를 도입해 고객들의 편의를 높이는 동시에 안전운항을 강화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15일 지난해 49만2천461명(월평균 4만1천38명)이 인공지능(AI) 챗봇 '아론(Aaron)' 을 이용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이용자가 300%가 증가한 수치다. '아론' 이용자들은 한국어/영어/중국어로 다양한 플랫폼(모바일 홈페이지, 모바일 앱, PC, 카카오톡, 페이스북, RCS, 위챗)을 이용해 실시간으로 예약 발권 등 궁금한 점을 문의할 수 있다. 또한 오는 23일부터 28일까지 설 연휴 국내선 임시편(▲김포~제주 8편 ▲김포~광주 4편 등 2개 노선에 편도 기준 12편)도 '아론'으로 예약 및 발권할 수 있다. 이외에도 아시아나항공은 지난해 7월 인공지능을 이용해 항공정보를 분석하는 'Wind – AI'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 시스템은 아시아나 IDT와 함께 개발작업을 진행했으며, 항공기의 안전 운항 전반을 담당하는 '종합통제부문'은 AI를 도입해 일 1만건이 넘는 세계 각국 항공시설, 업무 및 절차 변경 등의 NOTAM(Notice to Airman)
광양세관은 지난 10일 3층 대강당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16대 백도선 세관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백도선 세관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미·중 무역분쟁과 불안정한 중동 정세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입업체 지원에 관세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백 세관장은 "지역경제 활력을 제고하고 관세국경 최일선에서 총기, 마약, 방사능 오염물질 등 사회안전 위해물품과 불량 수입먹거리를 사전에 차단해 국민생활과 사회안전 보호에 적극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백도선 세관장은 업무에 대한 열정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서로 존중하고 소통하며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신임 백도선 세관장은 1987년 관세청에 임용돼 평택세관 통관지원과장, 부산본부세관 감사담당관, 서울본부세관 세관운영과장 등을 역임했다.
오비맥주는 설 명절을 앞두고 이달 중순부터 'OB라거 랄라베어' 전용잔 패키지를 한정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오비라거 355ml 12캔과 전용잔 2개, '랄라베어' 스티커 1매로 구성된다. 전용잔에는 OB라거의 상징인 곰 캐릭터 '랄라베어'와 복고풍 글씨가 새겨져 있어 옛 호프집의 추억을 떠올리게 한다. 이번 스페셜 패키지는 4만 박스 한정판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돌아온 OB라거에 대한 소비자들의 호응이 뜨겁다. 특히 전용잔 출시에 대한 소비자들의 적극적인 요청에 부응하기 위해 이번 스페셜 패키지 출시를 기획했다"며 "오비맥주는 앞으로도 다양한 소비자들의 니즈를 만족시키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작년 새롭게 돌아온 OB라거는 100% 맥아와 독일산 호프만을 사용해 '오리지널 올 몰트' 맥주의 깊고 클래식한 맛을 구현하면서도 알코올 도수를 기존 '프리미어 OB' 제품(5.2도) 대비 4.6도로 낮추고 쓴 맛은 줄여 부드러운 음용감이 특징이다.
광주지방국세청은 2019년 2기 부가세 확정신고 대상자는 69만6천여명이라고 9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확정신고 인원 66만3천명 보다 4.9%(3만3천명) 증가한 것이다. 광주청에 따르면 2기 부가가치세 확정신고 대상은 법인사업자 9만4천명, 일반 개인사업자 39만8천명, 간이·개인사업자 20만4천명이다. 법인사업자의 신고대상 과세기간은 지난해 10월1일~12월31일이다. 일반 개인사업자는 같은 해 7월1일~12월31일, 간이 개인사업자는 1월1일~12월31일이다. 신고자는 국세청 홈택스에서 신용카드 메출 등 신고서 주요항목을 조회해 채울 수 있는 미리채움 서비스를 이용하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신고할 수 있다. 소규모 사업자는 올해 사롭게 도입된 ARS(1544-9944)와 모바일 앱을 이용하면 더욱 편리하게 신고가 가능하다. 부득이 세무서를 방문해야 할 경우에는 신분증을 지참해 지정일에 방문하면 된다. 분야별 지정일은 ▲부동산 임대 1월8~14일 ▲음식·숙박·서비스 1월14~16일 ▲운수·화물 1월15~17일 ▲신규·고령자 1월17~21일 ▲기타 업종 1월17~23일이다. 곽명환 광주청 개인납세1과장은 "올해는 1월에 설 명절이 끼어 있어 연후 전후에는
오비맥주는 '카스'의 생산공장이 위치한 광주광역시에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빛고을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7일 밝혔다. 조승훈 오비맥주 호남권역 본부장은 7일 광주광역시청을 방문해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에게 어려운 지역 인재를 위해 사용해 달라며 '빛고을 장학금' 1천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양우천 오비맥주 광주공장장, 이윤섭 오비맥주 광주지점장도 함께 했다. 이번 장학금은 광주광역시청 산하 재단법인인 빛고을 장학재단을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인재들의 학업 독려와 생활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지역과의 상생과 동반성장을 핵심 이념으로 삼고 있는 오비맥주는 2003년부터 광주지역 인재 육성과 교육 지원을 위한 장학금을 광주광역시에 전달해 오고 있다. 오비맥주가 전달한 빛고을 장학금은 이번 장학금을 포함해 현재까지 총 5억500만원에 달한다. 조승훈 오비맥주 호남권역 본부장은 "광주지역 인재들이 새로운 한해를 더욱 희망차게 시작하길 소망하며 장학금을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광주지역 대표 향토기업으로서 지역과의 상생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역 나눔활동에 적극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오비맥주는 지난해 새로운 사회공헌브랜드인 'OB좋은세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