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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15. (일)

세무 · 회계 · 관세사

대구세무사회, 광주지역 침수피해 농가에 후원금 전달

광주세무사회, 복구지원 봉사활동 실시

광주지방세무사회(회장·정성균)는 25일 침수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광주지역 농가에 피해복구 지원과 함께 대구지방세무사회 임원들이 보내준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3월5일 광주지방세무사회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많이 발생하고 있는 대구·경북지역 세무사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회원들로부터 자발적으로 기부를 받아 사랑의 마스크를 긴급 지원한 바 있다.

 

이에 대한 보답으로 이번에는 대구지방세무사회의 임원들이 집중호우로 큰 상처를 입은 광주지역의 농가에 아픔을 함께 하기 위해 후원금 300만원을 모아 전달하는 따뜻한 손길이 이어졌다.

 

 

정성균 회장은 "광주지역 침수피해 농가를 위해 후원금을 보내주신 대구지역세무사들에게 피해 농가를 대신해서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코로나19 마스크 지원과 수해복구후원금으로 '영·호남 세무사회가 하나‘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지난 24일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전국 20개 시·군·구와 36개 읍·면·동 지역을 3차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선포했다. 광주지역은 북구, 광산구, 남구 효덕·대촌동, 동구 학운·지원2동, 서구 유덕·서창동 등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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