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귀속 근로.자녀장려금 정기신청이 지난 5월말 마감된 가운데, 수급요건을 충족한 근로자가 정기신청을 놓친 경우 12월2일까지 기한 후 신청을 하면 된다. 1일 국세청에 따르면, 5월31일까지 장려금 신청을 받은 결과 578만7천 가구(총가구 기준)가 신청을 마쳤다. 근로.자녀장려금은 수급대상자가 신청 기간 내에 장려금을 신청한 경우만 지급받을 수 있다. 신청기간은 정기 신청과 기한 후 신청으로 나뉘는데, 정기신청은 올해의 경우 5월1일부터 31일까지였다. 정기신청을 놓친 경우 기한 후 신청을 하면 된다. 기한 후 신청 기간은 6월1일부터 12월2일까지다. 기한 후 신청을 하면 금융조회 등 심사를 거쳐 지급까지 약 4개월이 소요되며 산정된 장려금의 90%만 지급된다. 기한 후 신청 방법은 안내문을 통해 장려금 개별인증번호를 알고 있는 경우, 모바일 홈택스 앱 또는 전화(1544-9944)를 이용하면 된다. 개별인증번호를 분실한 경우는 전화(1544-9944)로 개별인증번호 확인 후 모바일앱 또는 전화(1544-9944) 신청하면 된다. 홈택스(모바일앱, 인터넷)에 아이디와 비밀번호로 로그인해 신청할 수도 있다. 개별인증번호는 없지만 신청하려는 경우는
경제계가 신성장기술을 사업화할 때 시설에 투자하는 경우 투자액의 5~10%를 세액공제 받을 수 있도록 ‘신성장기술 사업화 투자 세제지원제도’의 공제요건 등을 담은 조세제도 개선과제를 정부와 국회에 전달했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박용만)는 1일 빠르게 변화하는 글로벌 경쟁 환경 속에서 우리 기업들이 과감한 투자를 통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조세 환경이 필요하다며, 2019년 조세제도 개선과제 건의문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상의는 올해 건의문에 △신성장 시설투자 세제지원 요건 완화 △신성장 R&D 인정범위 확대 △R&D 세액공제율 인상 △생산성향상시설·안전설비 등 설비투자 세제지원제도 일몰 연장 △최대주주 주식 할증평가 제도 개선 △특허 이전·대여 등 기술거래에 대한 과세특례 확대 등 94개 과제를 담았다. 상의 관계자는 “신산업 발전의 기반인 신성장기술 투자는 세제지원의 요구조건이 까다롭고, 생산성향상과 R&D 투자에 대해서는 세제혜택이 줄어들면서 세제의 투자인센티브 기능이 잘 작동하지 않고 있다”며 “기업 투자 활성화를 위한 전향적인 세제지원정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상의는 우선적으로 신성장기술 사업화 투자 세제지원제도의 공제요건
▷68년생 ▷전북 익산 ▷남강고 ▷서울대 경제학과 ▷서울대 행정대학원 석사 ▷美 캘리포니아 주립대 경제학 박사 ▷행시 37회 총무처·서울특별시·중앙공무원교육원 ▷광주세관 감사담당관 ▷관세청 조사국 조사1과·통관국 검사분류과 ▷美 캘리포니아대 파견 ▷관세청 심사정책과▷관세청 국제협력과장 ▷대전세관장 ▷관세청 기획심사팀장·심사정책과장 ▷관세청 통관기획과장 ▷관세평가분류원장 ▷인천본부세관 통관국장 ▷관세청 감사담당관 ▷인천본부세관 수출입통관국장 ▷美 관세국경관리청 파견 ▷관세청 ▷관세청 정보협력국장(現)·WCO 능력배양국장 당선인(임기 2020~24년)
강태일<사진> 관세청 정보협력국장이 지난달 29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개최된 제133·134차 세계관세기구(WCO) 총회에서 WCO 능력배양국장에 당선됐다. 5년 임기(2020∼24년)의 이번 WCO 능력배양국장 선거에서는 강태일 후보 외에 스위스, 잠비아, 튀니지, 모로코 등도 입후보했으며, 결선 투표까지 가는 치열한 접전 끝에 잠비아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이와 관련 WCO 국장급 투표의 경우 1차 투표에서 과반수 후보가 없을 경우, 상위 1.2위 투표자만을 대상으로 당선자를 가리는 최종투표를 시행하게 된다. 강태일 국장의 이번 WCO 능력배양국장 선출은 우리나라가 1968년 WCO에 가입한 이래 한국인 최초로 WCO 사무국의 고위급 직위에 진출하는 동시에, 관세청 개청 이래 국제기구 고위직 최초 진출이다. 강 국장의 이번 당선으로 우리나라의 WCO내 영향력 확대는 물론 전 세계 관세당국에 대한 우리나라의 국제적 협상력이 더욱 증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능력배양국장 직위는 WCO 내 5개 선출 보직 중 하나로서, 183개 회원국 중 4분의 3에 달하는 개도국들의 관세행정 제도와 인프라를 현대화하는 WCO 프로젝트를 총괄하는 직위이다. 이와 관련
<부이사관 승진> □조세정책과장 조만희 □공공정책총괄과장 정향우 □국제금융과장 유병희 【2019. 7. 1日字】
이기태 행정실장 ▷62년생 ▷충남 아산 ▷아산고 ▷세무대학 2기 ▷방통대 법학과 ▷8급 경채 ▷의정부·부천·성남세무서 ▷경인청 재산세국 ▷성남서 법인세과·재산세과 ▷재경부 국세심판원 행정실 ▷재경부 종책홍보관리관실 종합민원실 ▷재경부 국세심판원 조사관실 ▷조세심판원 행정실·조사관실 ▷강동세무서장 ▷조세심판원 심판조사관 ▷조세심판원 행정실장(現) 정정회 1심판관실 2조사관 ▷67년생 ▷광주 ▷동신고 ▷전남대 법학과 ▷7급 공채 ▷철도청 ▷공정위 감사담당관실·광주지방공정거래사무소 ▷재경부 국제금융국·정책홍보관리실 ▷재경부 국세심판원 조사관실 ▷조세심판원 행정실·조사관실 ▷조세심판원 심판조사관 ▷목포세무서장(인사교류) ▷조세심판원 2조사관(現) 박태의 4심판관실 10조사관 ▷70년생 ▷충남 태안 ▷공주사대부고 ▷서울대 경영학과 ▷행시 45회 ▷재경부 국민생활국·정책조정국 ▷APEC 재무장관회의준비기획단 파견 ▷재경부 혁신인사기획관실 ▷조세심판원 행정실·조사관실 ▷KOTRA 파견 ▷조세심판원 행정실장 ▷조세심판원 10조사관(現) 나종엽 5심판관실 11조사관 ▷68년생 ▷전북 김제 ▷전주고 ▷고려대 경영학과 ▷고려대 일반대학원 석사 ▷5급 경채(공인회계사) ▷재경부
세계 5대 회계법인 BDO인터내셔널의 멤버펌인 성도이현회계법인은 임원 승진 및 파트너 영입을 포함한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인사를 통해 파트너로 내부통제 및 그룹감사 전문가 전상원 상무이사(감사본부)와 재무자문 전문가 한현국 상무이사(재무자문본부)가 새롭게 영입됐으며, 박재영 품질관리실장과 이동운 대구지사장을 전무이사로, 김지현.김학연 이사를 상무이사로 각각 승진 발령됐다. 성도이현 관계자는 “이번 영입 및 승진인사는 최근 회계업계의 화두인 국제회계기준 요구사항에 부합하는 것으로 그룹감사 및 공정가치평가업무 등 시장 수요에 대응하고 품질관리기능 또한 강화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또한 성도이현은 “구성원들의 성장을 도와 회계업계가 직면한 도전과제인 ‘인재’를 확보하는 것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며 “회계사, 세무사는 물론, 각종 산업전문가와 M&A 전문가, 변호사 등 공인회계사가 아닌 전문인력 또한 지속적으로 영입해 분야별 전문성을 지닌 인재를 발굴 및 영입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지난 4월 공식 출범한 성도이현은 법인 성장을 위해 외부전문가 영입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지난 5월 업계에서 8명의 회계
조세심판원은 이달 1일자로 이기태 조사관을 행정실장으로 원내 전보하는 등 과장급 4명에 대한 전보인사를 단행했다. 이기태 신임 행정실장은 세대 2기 출신으로, 세무대학 출신이 행정실장이 보임된 사례는 조세심판원 개원 이래 최초다. 조세심판원 행정실장은 원내 내무업무는 물론 대외업무 등을 총괄함에 따라 심판원내 과장급 직위인 조사관 가운데서도 가장 고참급이 앉았으며, 그간 행시출신 조사관 또는 일반출신 가운데서도 고공단인 심판관 승진이 유력한 과장급이 주로 보임됐다. 앞서 행정실장으로 재직했던 박태의 조사관은 4심판부 10조사관으로 전보됐으며, 향후 국세청과의 교류인사를 통해 일선 세무서장으로 부임할 예정이다. 한편, 국세청과의 교류인사를 통해 목포세무서장으로 재직해 온 정정회 조사관이 1심판관실 2조사관으로 원내에 전입했으며, 나종엽 조사관은 이번 인사를 통해 종전 4심판관실에서 5심판관실 11조사관으로 자리를 옮겼다.
김현준 국세청장의 취임 일성은 "기본에 충실하자"였다. 국세청은 1일 세종청사에서 김현준 제23대 국세청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김현준 청장은 취임사에서 "무엇보다 '기본이 바로 서면 나아갈 길이 생긴다'는 본립도생(本立道生)의 자세로 기본에 충실한다면 '국민이 진정으로 공감하고 신뢰하는 국세행정'을 반드시 구현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성실납세 지원, 공평과세 구현, 세입예산 조달, 민생경제 지원 등 국세청 본연의 임무를 안정적이고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는 것이다. [사진2] 대기업 불법 자금유출.부당 내부거래, 대재산가 변칙 상속・증여, 고소득사업자의 신종・변칙 탈세, 역외탈세 등 강력 대응 유튜버, SNS마켓, 불법 인터넷도박 세원관리 정교하게 고액.상습체납자, 지방청 체납추적팀.세무서 전담조직 협업 대처 세무조사 전체 건수, 비정기 조사 비중 축소 국세행정혁신 추진단 설치해 시스템 개혁 속도감 있게 추진 김 청장은 이를 위해 6가지 국세행정 운영방향을 밝혔다. 그는 "무엇보다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국세행정을 보다 공정하고 투명하게 운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세무조사권을 비롯한 과세권한을 엄정하게 행사하면서도 납세자의
취임사 -국민이 진정으로 공감하고 신뢰하는 국세행정을 만들어 갑시다!- 전국의 2만여 국세가족 여러분 ! 저는 오늘, 제23대 국세청장으로 취임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먼저, 여러모로 부족한 저에게 국세행정의 변화와 혁신을 더욱 힘 있게 추진하라는 뜻으로 국세청장의 중책을 맡겨주신 대통령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안정적 세입예산 조달과 공정한 세정 구현에 진력하신 전임 한승희 청장님께도 감사와 경의를 표합니다. 또한, 제가 이 자리에 서게 된 것은 바로 2만여 국세공무원 여러분이 성원해 주신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랑하는 국세가족 여러분 ! 우리 국세청은 그 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국세공무원 여러분의 열정과 노력을 바탕으로 괄목할 만한 발전을 이루어 왔습니다. 하지만, 국세행정에 대한 국민의 기대수준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어,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습니다. 우리는 지난 50여 년간의 세정경험을 통해 국민의 마음과 믿음을 얻지 못하는 국세행정은 어떠한 경우에도 성공할 수 없음을 깨달았습니다. 이제는, “국민이 진정으로 공감하고 신뢰하는 국세행정”을 반드시 구현해 나가야 하겠습니다. 어렵고 힘든 길이지만, 무엇보다 ‘기본이 바로
◈빈소 : 상계 백병원 3호실. 오늘은 5호실◈별세 : 2019년 6월30(일) 08:00◈발인 : 2019년 7월2일(화) 시간 미정◈장지 : 파주 선영 ◈연락처 : 02-338-1132
김현준 국세청장이 28일 서울지방국세청장 이임식을 가졌다. 김 청장은 이임식에서 "우리 모두 하나의 팀, One team으로 단결하고 협업해 '국민이 공감하고 신뢰하는 국세청'을 구현하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사진2] 특히 "서울청은 국세행정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국세청의 심장과 같은 곳으로, 서울청의 세정활동이 곧 대한민국 국세청과 국세행정을 평가하는 바로미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라며 서울청의 주도적인 역할수행을 강조했다. 김 청장은 "서울청 가족 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에 다시 한 번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성원을 부탁한다"며 "앞으로 국세청이란 한울타리에서 함께 호흡하며, 본청, 지방청, 세무서 모두가 하나가 되는 국세청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서울본부세관(세관장·이명구)은 28일 이원희 관세행정관을 '6월 서울세관 으뜸이'로 선정, 포상했다. [사진1] 이달의 으뜸이로 선정된 이원희 행정관은 관내 13개 보세공장을 방문해 규제혁신 현장간담회를 실시해 제도개선안을 발굴했다. 이를 통해 일반수출에만 한정돼 있던 간이정액자동환급을 보세공장에 납품하는 중소수출기업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마련하는 등 적극행정을 펼쳐 수출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했다. 이와 함께 서현애, 정우진, 변재준 관세행정관이 6월 분야별 으뜸이로 선정됐다. FTA분야 으뜸이로 선정된 서현애 행정관은 협정적용 제한시 수입자에게 정당한 사유가 있는 경우 가산세 면제 및 수정수입세금계산서 발급이 가능하나 미신청으로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경우에 대비해 사전안내 절차를 신설했다. 또한 중소 수출업체 원산지증명서 오발행 방지를 위해 안내문을 배포하고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수출업체의 원산지증명서 위험요소 제거를 위해 적극 노력했다. 심사분야 으뜸이로 선정된 정우진 행정관은 국제시세 대비 저가 신고한 석유화학제품에 대해 철저한 상관행 조사 및 제품 분석을 통해 정상적인 가격결정 관행에서 벗어난 점을 입증했다. 이에 대한 업체의 자발적인 수용을 이
윤리위원장 한헌춘 감사 김겸순.박상근 한국세무사회 제31대 회장에 원경희 세무사가 당선됐다. 한국세무사회는 28일 63컨벤션센터 2층 그랜드볼륨에서 지방세무사회별로 실시한 임원선거 결과를 발표했다. [사진2] 한국세무사회는 지난 14일 인천지방세무사회를 시작으로 18일 서울지방회, 19일 중부지방회, 20일 대구지방회, 21일 대전지방회, 24일 광주지방회, 25일 부산지방회 등 지방세무사회별로 순회투표를 실시했다. 투표 결과 회장선거에서는 원경희 세무사가 3천910표를 획득해, 3천5표를 얻은 김상철 세무사와 1천855표를 얻은 이창규 세무사를 누르고 새 회장에 당선됐다. 장운길 세무사와 고은경 세무사는 부회장에 동반 당선됐다. [사진3] 윤리위원장은 4천843표를 얻은 한헌춘 세무사가 3천935표를 획득한 이동일 세무사를 제치고 당선됐다. 5파전으로 치러진 감사는 3천492표를 획득한 김겸순 세무사와 1천898표를 얻은 박상근 세무사가 당선됐다. 남창현 세무사는 1천432표, 이주성 세무사는 1천97표, 송만영 세무사는 842표를 획득했다.
매출채권 대손충당금 회계처리, 무형자산 인식·평가 특수관계자 거래·우발부채 주석공시 적정성 중점 점검 한국공인회계사회가 2019회계연도 비상장법인 재무제표 심사시 중점 점검할 회계이슈로 △특수관계자 거래 주석공시의 적정성 △우발부채 주석공시의 적정성 △매출채권 대손충당금 회계처리의 적정성 △무형자산 인식ㆍ평가의 적정성 등 4개를 선정했다. 회계사회는 28일 2020년도 비상장법인 재무제표 심사 중점 점검 회계이슈, 유의사항을 사전예고했다. 新 외부감사법은 매년 6월 다음 사업연도 재무제표 감리 또는 재무제표 심사에서 중점적으로 점검할 업종, 계정 또는 회계처리기준 등을 공표하도록 하고 있다. 먼저 회계사회는 특수관계자 거래 주석공시의 적정성를 살필 계획이다. 특수관계자를 정확하게 식별하지 못하거나 특수관계자와의 거래내용을 은폐·축소하려는 유인이 상존하고, 관련 거래내용이 기준서에서 요구하는 대로 상세히 기재되지 않는 경우가 빈번한데 따른 것이다. 동종업종 평균 대비 거액의 대여금이 계상돼 있는 회사, 연결재무제표 작성회사와 지분법적용투자주식 보유회사 등을 심사대상회사로 선정할 방침이다. 회계사회는 특수관계자의 존재와 거래내역을 파악하고 특수관계자 거래가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