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대 국회 재정경제위원회가 재구성됐다.
이번에는 재경위 간사가 2명에서 3명으로 늘어나고 일부 위원이 교체됐다.
22일 국회 재경위에 따르면 정의화 위원장(한나라당)을 비롯한 26명의 국회의원들이 올해 상임위 활동을 전개한다.
이번 상임위에서는 의원직을 사퇴한 열린우리당 정덕구의원 TO에 김종률의원(열린우리당)이 재경위 진영에 나섰다.
또한 중도개혁통합신당추진모임으로 종전 간사 2명이 3명으로 늘어났다.
국회 재경위원장실 한 관계자는 "이번에 공개된 상임위(재경위)는 재배치의 가능성도 있다"면서 "한나라당 의원 1명이 추가될 수도 있다"고 전했다.
다음은 국회 재경위 명단.
▶위원장 정의화(한나라당)
▶간사 엄호성(한나라당)
▶간사 문석호(열린우리당)
▶간사 우제창(중도개혁통합신당추진모임)
▶위원(한나라당)
서병수 원희룡 유승민 윤건영 이한구 이혜훈 임태희 최경환
▶위원(열린우리당)
박명광 박영선 오제세 이목희 이미경 채수찬 김종률
▶위원(중도개혁통합신당추진모임)
강봉균
▶위원(비교섭단체)
김종인(민주당) 심상정(민주노동당) 신국환(국민중심당) 이계안(무소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