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근 세무사회장 당선자가 선거로 인해 발생된 ‘분열과 갈등’을 해소하고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한 회장후보 경쟁자간에 만남이 사실상 불발로 끝나 뜻있는 세무사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는 전언.
조 당선자측에 따르면 “선의의 경쟁을 벌였던 정구정, 정은선 두 후보에게 전화를 걸어 만남의 시간을 가지려 했으나, 정은선 후보는 통화가 된 반면 정구정 후보는 전화를 3번이나 했는데도 일절 받지 않았다”고 소개하면서 “인내심을 갖고 정구정 후보와 통화를 시도 할 방침인 것으로 안다”고 전언.
현재 정구정 후보는 여러 회원들의 전화통화를 일절 받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뜻있는 세무사들은 “이제 선거도 끝났으니 평상으로 돌아와 세무사회를 위해 ‘고견과 조언’을 들려주었으면 싶다”고 소감을 피력.
한편 조 당선자측은 분열을 일소하고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향후 본회 집행부 구성 때 상대후보 진영에 참여했던 관계자도 과감히 등용할 방침이라는 전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