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검색

구독하기 2025.06.20. (금)

삼면경

"납세자의 날 직전 인사로 행사진행 매끄럽지 못했다"


지난 3월5일 치러진 제41회 납세자의 날에 일선 세무서에서 행사준비에 직원들이 유례없는 어려움을 격었다는 이야기.

 

2월 28일 직원인사이동에 따라 행사를 주관하고 있는 업무지원팀 직원들이 대폭 교체됨에 따라 행사관련 업무가 생소해 행사 준비과정에 매끄럽게 진행되지 못했다는 것.

 

모 세무서 업무지원팀 관계자는 “세무서 부임후 업무 인계인수 등 어수선한 분위기에서 1년에 한번 이뤄지는 납세자 날 행사의 중요성을 감안해 토. 일요일 양일간 사무실에 나와 행사준비하는 등 혼신의 노력을 했지만 결과는 만족스럽지 못했다”고 불만을 토하기도.

 

D세무서 관계자는 “업무지원팀에서 처음 근무하는 곳이고 지원팀 경력 직원들이 거의 없어 걱정이 태산 같았다"면서 "납세자의 날 행사의 중요성인데 불구하고 인사이동 직후에 행사준비를 하라는 것은 무리였다"고 불만.

 

그는 또 “지난해 직원 정기인사는 납세자날 행사 이후인 3월6일자로 단행된 점을 강조하고 앞으로 정기인사도 지난해와 같이 이뤄져 행사관련 업무에 경험이 있는 직원들이 주관할때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다”고 의견을 제시하기도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