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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21. (토)

내국세

[인사현장]강원권 세무서장, 조사국 밀실서 인사작업

국세청·지방청 인사계, 세무서 인사작업에 '동반 밤샘'

국세청 산하 6개 지방국세청은 오후 3시 일제히 '산하 관서장 회의'를 개최하고, 세무서 '6급 이하 직원 전보 인사지침'을 시달했다.

 

 

 

전국 107개 세무서장은 오후 3시 일제히 지방국세청 회의실(지방청장실 옆 회의실)에서 모여 올해 인사혁신내용과 특징, 배치시 유의사항 등 전반적인 인사행정에 대해 토론식 시달을 받고 디스켓을 통해 인사리스트(인사카드)를 부여 받았다.

 

 

 

서울청 산하 세무서장은 해당 관서에 5시경 도착, 세무서 간부(과장, 계장)을 긴급소집한 가운데 본격적인 직원 배치 작업에 착수했다.

 

 

 

중부청의 경우도 각 세무서장들은 4시15분경에 지방청 회의를 마치고, 해당 관서로 돌아갔으나, 속초, 강릉, 삼척, 영월, 홍천 등 5개 세무서장은 지방청 조사국 곳곳에서 '배치룸'을 급조해 인사배치 작업에 들어갔다.

 

 

 

다만, 춘천, 원주세무서장은 강원권 세무서이지만 ▶ 거리상 1시간 내외인 점 ▶세무서 직원의 수가 100명을 넘어서 서장이 유선전화 등을 통해 직원배치가 부적절한 점  ▶최근에 부임해 간부들의 보좌가 참고되어야 하는 점 등 이런저런 사정을 감안, 각 관서로 직행 했다.

 

 

 

지방청과 세무서간 거리가 먼  각 지방청도 중부지방국세청의 상황과 비슷한 분위기로 인사작업이 진행됐다.

 

 

 

이에따라 지방국세청 총무과(인사계 등)는 연이어 밤샘작업을 했지만, 세무서와 '또다시 동반 밤샘근무'을 하면서 세무서 인사작업에 혹시 있을 질의회신 등 등에 촉각을 세우기도 했다.

 

 

 

한편, 국세청 총무과도 인사작업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심초사(?)하면서 혹시 발생할 지 모르는 '본청 단위의 질의회신' '인사보안'등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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