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군표 국세청장은 오는 2월 14일 국세공무원교육원을 방문하고 9급 신규공무원 594명을 대상으로 정신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2006년 11월 최종 면접을 거쳐 2007년 1월 8일부터 오는 2월16일까지 6주간 '신규임용자 과정'교육을 받고 있다.
첫 2주간은 기본교육을 통해 국세공무원이 갖춰야 할 덕목 등을 훈련받았으며, 이후 4주간은 세법교육 및 직무교육 등의 커리큘럼으로 짜여져 있다.
한편, 이들은 교육을 마치고 전원이 일선 세무서에 배치되어 현장세정을 첫 경험하게 된다.
지방청 근무는 최소한 8급 이상만 가능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