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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21. (토)

내국세

한 부부 국세공무원의 '夫唱婦隨' 표창도 나란히

김경재(영등포 납보관실). 김현경(동안양 세원2과) 씨

'부부 국세공무원'인 영등포세무서 김경재(金庚載)씨와 동안양세무서 김현경(金賢暻)씨가 지난 연말에 국세공무원 표창을 각각 수상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져 '국세공무원 가족의 파워'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김경재氏는 납세자보호담당관실에서 근무하면서 불복청구에 대한 심리과정에서 적극적인 자료수집과 세법에 근거한 공정한 심리를 통하여 이의신청 14건, 과세전적부심사청구 20건을 심리했다.

 

 

 

납세자가 신청한 고충민원을 납세자 입장에서 구제가능한 방법을 적극적으로 검토하면서 70건을 처리하기도 했다.

 

 

 

특히, 따뜻한 세정의 일환으로 작년 9월부터 실시된 소액불복청구사건(1천만원 미만 소액사건)을 신속하고도 적극적으로 심리해 세무대응능력이 부족한 영세 납세자의 권익보호를 강화시키는데 앞장섰다.

 

 

 

영등포세무서는 집중처리일을 지정하여 영세납세자들이 수집하기 어려운 입증자료를 직접수집해 심리에 활용하고 형식적인 증거서류가 없더라도 정황상 진실이 인정되는 사안 등은 적극 심리에 반영하여 시행하고 있다.

 

 

 

정찬선 서장은 "항상 납세자를 섬기는 자세로 밝은 얼굴과 가족을 대하는 마음으로 내방민원인의 세무상담 및 적극적 민원처리에 앞장서며 직원들간에 화합을 도모하여 활기찬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김현경氏는 세원관리2과에서 근무하면서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업무자세로 맡은 바 업무를 성실히 수행한 결과, 국세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부동산투기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와 재산제세 자료처리를 완결했으며, 부동산등기신청서 부본과 신고서 입력시 오류비율 '0'이며, 음성탈루소득자 조사에 있어 탈월한 실적을 거양하기도 했다.

 

 

 

2005년에 처음 시행되는 종합부동산세 신고업무와 관련, 종부세 전반 업무를 차질없이 수행하고 종부세에 관해 생소한 민원인에게 종부세에 대해 친절히 상담해 신고와 납부에 탁월한 실적을 올렸다.

 

 

 

또한 재산제세 과세자료 처리업무를 전입이후 현재까지 성실하고 신속한 업무수행으로 지정된 재산제세 과세자료를 92%이상 처리하였다.

 

 

 

매월 발생하는 등기신청서부본과 신고서를 입력하는데 있어 검토를 철저히 수행해 오류비율 '0'의 목표를 달성했다.

 

 

 

한편, 김氏 부부는 국세청장 표창으로 받은 시계(남·여)를 부모님께 '선물'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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