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6급이하 직원에 대한 정기인사가 '구정연휴' 전후로 단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본청을 비롯한 지방청 단위의 경우, 직원들에 대한 청간이동 및 애로 및 고충인사 등을 의견수렴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세정가 관계자는 직원인사 시기와 이동대상 폭을 놓고 "구정 '설연휴' 전에는 물리적으로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면서 "다만, 2월내에는 인사가 이뤄지지 않겠느냐"고 반문했다.
이에따라 2월 23일경 직원인사가 발표되고 2월 26일자로 근무지에 부임될 것으로 분석하는 것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이는 3월 법인세 신고를 앞두고 있다는 점과, 컴퓨터 사용자 변경에 따른 이런저런 준비 등을 고려할 때 가장 적절한 시기로 꼽고 있다.
한편, 인사대상의 폭은 작년보다는 많은 인원이 움직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데, 이는 현보직 2년이상을 이동대상으로 인사작업이 진행되고 있는데 기인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