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업 중부지방국세청장은 오는 5일 '산하 세무관서장회의'를 개최하고 소관별지시사항을 비롯한 청장지시사항을 시달할 예정이다.
이날 참석은 지방청 과장급 이상 간부와 26개 세무서장 등 50여명이 참석하게 된다.
김호업 중부청장은 이날 세수달성에 매진해 줄 것과 부동산 투기 등에 대한 차질없는 세정운영 집행을 지시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중부청의 위상과 주인의식을 강조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중부청 관계자는 "전국 관서장회의에서 나온 소관별지시사항을 토대로 지방청의 특성을 가감한 수준의 내용"이라면서 "무엇보다도 본청의 지시내용을 제대로 이행하기 위한 지방청 단합회의"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