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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21. (토)

내국세

올해 첫 전국 세무관서장회의 이달 29일 개최

대통령선거 등 감안, 예년보다일정 빠르게 잡아

올해 국세행정 기본운영방향이 시달되는 '2007년도 전국세무관서장회의'가 이달 29일 개최될 예정이다.

 

 

 

국세청 및 지방청관계자는 "통상적으로 2월 구정이 지나서야 전국관서장회의를 가졌다"면서 "그러나, 가급적 빠른 시일내 관서장회의를 마쳐야 일선의 업무가 본격화 될 수 있는 만큼 1월내 실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 12월19일은 대통령선거가 있기 때문에 전반적인 일정이 가속화 될 가능성이 높다" 면서 "또한 하반기에 접어들면서는 인사권이 동결되기 때문에 전 부처가 공통된 분위기 일 것"이라고 전했다.

 

 

 

지방청 관계자는 업무추진방향에 대해 "본청의 업무집행방향을 토대로 행정을 집행해야 하기 때문에 본청장의 세부집행사항에 관심이 쏠릴 수밖에 없다" 면서 "올해 업무집행에 대한 청사진을 구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연초에 열리는 '전국관서장회의'는 경제부총리가 참석하는 것이 관례로 되어 있어 부총리 일정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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