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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21. (토)

세무 · 회계 · 관세사

"會計신인도 세계 최하위서 최상위로 나가자"

서태식 한공회 회장, 창립 52주년 강조

"최하위권에 있는 우리나라의 국제적 회계신인도를 선진국 수준으로 높여 국가경쟁력을 제고하는데 기여하기 위해 '회계와 감사부문 국제신인도'를 세계 10위권 이내로 진입시키기 위한 프로젝트를 강력히 추진하겠다."

 

 

 

서태식 한국공인회계사회장은 11일 본회 대강당에서 가진 '창립 제52주년 기념식'을 통해 이같이 밝힌뒤 "오는 2007년에는 이를 위한 프로젝트들이 본격적으로 가시화 되도록 추진한다."고 강조했다.

 

 

 

이 일환으로 공인회계사가 신뢰받는 최고의 전문가로 거듭나기 위해 공인회계사윤리기준을 국제윤리기준과 같은 수준으로 제정하고 이를 강력히 실천하기 위한 윤리신고센터를 설치했다.

 

 

 

또한 금융회사로부터 접수받는 각종 업무보고서에 대해서도 2007년부터 3개년에 걸쳐 XBRL금융기관 업무보고시스템을 구축하고 오는 2010년부터 본격 시행될 계획으로 있어 XBRL이 사회전반으로 급속하게 확산될 전망이다.

 

 

 

이와관련, 서 회장은 "XBRL보급에 적극 노력한 결과, 금융감독원에서는 현재 일부 상장회사에 대해 XBRL 재무제표 공시시스템 Voluntary Program(자발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면서 "오는 2007년 6월부터는 상장회사를 대상으로 전면시행될 예정"이라고 제시했다.

 

 

 

공인회계사가 수행하는 외부감사 및 비감사인증서비스 등 직무에 대한 적정투입시간과 임률에 대한 연구와 활용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TFT를 구성해 직무품질향상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회계사회는 한미 FTA 등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과 불합리한 제도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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