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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21. (토)

내국세

CD국세통계연보 내달 중순 나온다

공표대상 행정정보 현행 보다 10%P 확대 방침.

앞으로 '국세통계연보'를 CD로도 접할 수 있게 된다.

 

 

 

국세청은 그동안 매년 연말경에 책자로 발간해 오던 국세통계연보를 책자 부록으로 CD를 제작해 보급할할 계획이다.

 

 

 

이와관련 국세청 및 중부지방국세청에 따르면 이달 30일까지 '2006년 국세통계연보 발간'을 위한 통계작성을 마치고 12월 중순경에 내부검토를 거쳐 발간할 계획이다.

 

 

 

본·지방청 관계자는 "국세통계에 대한 국민의 수요에 부응하고 세수추계 및 조세정책분석에 필요한 통계를 올해 통계연보에 수록, 공개할 예정"이라면서 "국세청 40년사와 함께 보급된다"고 밝혔다.

 

 

 

그러나, 올해 상반기 정보공개비율이 53%로 전년대비 58%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적극적인 공개행정이 요구되고 있다.

 

 

 

특히, 정보공개는 현재 행정자치부에서 각 기관별로 평가를 하고 있는 사항인 점을 감안할 경우, 향후 국세청 정보공개는 점증적으로 확대해 나가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것.

 

 

 

국세청 관계자는 "국민의 알권리를 충족하고 국세행정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제고하기 위해 '국세행정 정보공개'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면서 "국세통계자료 공개확대를 위한 테스크포스(Task Force)회의를 통해 앞으로도 통계가공 기술을 개발해 공개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를위해 공표대상 행정정보를 현행 보다 10%포인트이상 확대한다는 계획을 수립해 놓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국세청은 연1회 12월에 발간해 오던 국세통계연보를 납세자가 국세통계를 적시에 활용할 수 있도록 국세통계연보를 1~2개월 앞당겨 발간하는 방안을 추진했으나, 올해도 12월 말경에 보급될 계획이어서 개선이 요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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