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8년 이후 6년 연속 무역수지 흑자를 유지하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는 무선통신기기, 기계류등 주력 수출품목의 수출이 증가할수록 전자부품등 핵심부품 수입도 함께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 우리나라의 휴대폰등 수출 증가에 힘입어 인도가 올해 우리나라의 10대 흑자국에 진입하였고, 기계류, 가전제품등의 수출증가로 베트남이 우리나라의 5대 흑자국에 진입하였으나,
- 정보통신기기, 기계류의 수출 증가에 따라 일본으로부터 정밀기계등의 수입도 급증하여 대일 적자폭이 확대되었고, 전자부품등의 수입증가로 스위스가 올해 우리나라 10대 적자국에 진입
- 주요 수출입 품목 증감 현황 (단위:백만불)
□ 현재의 수출입추이로 볼때, 정보기술부문 수출이 증가하더라도 그에 상응하여 일본, 스위스등 핵심부품 제조국으로부터의 수입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 주요 수입국 동향》
□ 우리나라의 최대 무역 적자국인 일본으로부터의 주요 수입물품은 전기·전자기기(31%), 기계류·정밀기기(24%), 화공품, 철강재로서 이는 일본으로부터 수입량의 79%를 차지
- 이러한 수입물품의 구조는 이제까지 지속되어 왔으나, 금년 들어 주요 수입물품 전반적 부문에서 증가폭이 커졌음
- 특히 기계류중 사무기기(-20%) 및 섬유기계(-35%) 등 저부가가치 산업기계의 수입은 감소한 반면, 금속공작기계(67%), 운반하역기계(61%), 목재등가공기계(53%) 등 고부가가치 산업기계 수입 증가폭이 높아져 고부가가치 산업부문에서 무역역조를 주도하고 있음
- 대일무역 역조현상은 우리나라 산업전반의 제조기기 및 핵심부품의 대일의존도가 높다는 점 외에도, 최근 국내산업구조가 정보 기술부문으로 전환되고 있음에도 부품소재 등 핵심중간재의 대부분 역시 일본으로부터 수입하고 있는데 기인한 것으로 분석됨
- 대일본 주요 수입 물품 내역('03.1∼9월) (단위:백만불)
□ 무역적자 8위국까지는 원유등 원자재 주요 수입국인 중동 및 호주, 인도네시아 등이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스위스로부터 전자부품등의 수입증가로 스위스가 올해 10대 적자국에 진입
- '03.1∼9월 대스위스 무역 적자액 : -743백만불
- '03.1∼9월 대스위스 주요 수입물품
반도체 기계류
·수입금액(백만불) 240 226
·전년대비 증감율 603% 40%
《 주요 수출국 동향 》
□ 우리나라 제1의 수출상대국은 올해 8월까지는 미국이 차지하고 있었으나, 중국으로의 수출 급증으로 9월 누계기준으로 중국이 사상 처음으로 우리나라 제1위의 수출상대국이 되었으며, 중국으로의 수출은 무선통신기기(101%)와 반도체(123%)의 증가에 힘입어 전년대비 49% 증가
- 제2위 수출상대국으로 한단계 떨어진 미국으로의 수출은 자동차(15%), 무선통신기기(36%)의 증가에도 불구하고, 직물(-14%) , 철강 및 금속제품(-7%)의 수출감소로 전년대비 2% 증가하는데 그침
□ '03.9월 누계기준으로 인도가 우리나라의 IT제품등의 수출 증가로 올해 우리나라의 무역흑자 10대국에 진입하였으며, 베트남이 지속적으로 무역흑자 규모가 커져 5대 무역흑자국으로 진입
- '03.1∼9월 대인도 무역 흑자액 : 1,133백만불
- '03.1∼9월 대인도 주요 수출품목
휴대폰 선박 화공품
·수출금액(백만불) 487 241 174
·전년대비 증감율 3,169% 547% 49%
- '03.1∼9월 대베트남 무역 흑자액 : 1,484백만불
- '03.1∼9월 대베트남 주요 수출품목
기계류등 직물 가전제품(냉장고)
·수출금액(백만불) 251 280 70(13)
·전년대비 증감율 31% 20% 21%(38%)
[참고자료]
ㅇ대일본 수입 내역('03.1∼9월) (단위 : 백만불)
ㅇ10대 무역 흑자국 변동 현황 ( 단위 : 백만불 )
ㅇ10대 무역 적자국 변동 현황 ( 단위 : 백만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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