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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21.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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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청, '조사모니터링' 제도 효과봤다.

'조사신뢰도 조사' 에서 '높은 평가' 획득.

중부지방국세청(청장, 김호업)이 세무조사에 대한 신뢰도 제고 및 부조리 예방을 위해 조사종결 업체를 대상으로 '조사모니터링' 제도를 실시해 본청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획득했다.

 

조사1국에 따르면 조사시 직접 접촉한 임원이나, 경리실무책임자를 대상으로한 이 제도는 ▶권리 부당침해 ▶금품요구 및 제공 ▶친절여부 ▶조사만족도 및 개선 건의사항 등을 E-mail로 확인하고 있다.

 

설문조사 결과, 조사대상업체 346개중 208개 법인이 회신(회신율 60%)했으며, 권리침해, 금품제공 사실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모두 친절했으나 만족도 중 보통이 6건 등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조치로 중부청 조사1국이 2005년 하반기와 2006년 상반기 '세무조사 신뢰도 조사'에서 높은 평가를 획득, 조사2국과 조사3국 및 산하 세무서 조사과에 확대시행하고 있다.

 

조사1국 한 간부는 "조사업체를 진정한 세정 동반자로 인식하고 개선 건의사항은 적극 수용해 대외신뢰도 제고 및 따뜻한 세정기반을 조성하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며 조사모니터링제 의미를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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