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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21. (토)

세무 · 회계 · 관세사

아마죠네스 CEO 적극 지원한다

李국세청장,여성기업 세정지원전담팀 설치방침 밝혀


국세청은 본청 및 지방청 법인세과에 '여성기업 세정지원팀'을 설치해 세무행정 측면에서 여성기업 발전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국세청 소속 여직원과 한국세무사회 소속 여성세무사를 강사로 선발해 '여성경제인을 위한 세무강좌'도 개설·운영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이주성 국세청장은 지난달 26일 임페리얼 팰리스 호텔(두베룸)에서 여성경제 5단체 회장단
(송혜자 한국여성벤처협회장, 정명금 한국여성경제인협회장, 김순옥 한국여성경영자총협회장, 한미영 한국여성발명협회장, 김순진 21세기여성CEO연합회장) 및 회원 120여명과 간담회에서 세정지원을 약속했다.

이주성 국세청장은 '여성경제5단체' 조찬간담회에서 "여성기업 세정지원을 위한 전담팀을 구성해 여성기업의 발전을 지원하겠다"면서 "이 일환으로 세무강좌도 개설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 국세청장은 "모범납세자 등 각종 포상 선정에도 여성기업을 우대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여성기업 세정지원팀은 여성기업의 세정 애로 및 건의사항을 수렴·반영하는 한편,여성경제단체와 연계해 세무관련 교육 등을 지원하게 된다.

국세청은 '여성 CEO가 알아야 할 세무관리', '여성창업과 세무' 등 여성경제인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강좌도 개설해 정기·수시로 강의하는 방안을 상호협의를 거쳐 추진키로 했다.

이 국세청장은 이와 함께 ▶부실과세 방지대책 ▶고소득 자영업자에 대한 과세 혁신 ▶세무조사의 성실신고 담보기능 강화 ▶부동산 세무대책 ▶세계 최고 수준의 전자세정 구현 등 올해 국세행정 운영방향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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