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이 지난 7일 국회에 보고한 '259회 임시국회 주요업무 현황보고'에 따르면 국세청 정원은 1만7천404명으로 올해 1/4분기동안 90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1급∼5급까지 공직자는 1천267명으로 전체 1만7천404명의 7.3%를 차지하고 있으며, 작년 1천226명에 비해 41명이 증가했다.
6급이하 공직자는 1만6천137명으로 정원 1만7천404명의 92.7%를 점유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본청은 795명으로 4.6%, 지방청은 2천719명 15.6%, 세무서·교육원·연구소·상담센터는 1만3천890명이 배치된 것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