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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관계자는 캐릭터 도안설명에 대해 "남성 캐릭터는 대나무, 여성 캐릭터는 죽순을 의미하며, 지구본은 세계 세정의 흐름에 앞서가고 세계속의 대한민국을 건설하는데 기여하고자 하는 의지를 표현했다"고 밝혔다.
'국세청 캐릭터' 의미는 ▶사시사철 푸르른 대나무처럼 우리 한국의 미래가 늘 푸르렀으면 좋겠습니다. ▶하늘을 향해 곧게 뻗어 자라는 대나무처럼 대한민국의 경제가 더욱 발전했으면 좋겠습니다. ▶사군자의 하나인 대나무처럼 공평하고 투명한 세정으로 국가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국세청이 되겠습니다. ▶세계 세정의 흐름에 앞서감으로써 국제 사회의 빛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한편 국세청은 국세행정의 미션과 비전을 함축하는 친근하고 부르기 쉬운 이름을 지난 8일까지 응모를 마치고 오는 21일 당선작을 발표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