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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23. (월)

세무 · 회계 · 관세사

올해 세무사 최소 700명 뽑는다

1차시험 4월18일…내달 2일부터 원서접수


국세청은 최근 세무사자격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올해에 치러지는 '제41회 세무사자격시험'의 최소합격인원을 지난해와 같은 700명으로 확정했다.

올해 ▶1차 시험은 오는 4월18일(일) 수도권 1·2지역(서울), 대전, 광주, 대구, 부산 등에서 실시되며 ▶2차시험은 7월11일(일) 서울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응시원서 접수는 오는 3월2일(화)∼3월8일(월)까지이며 최종 합격자는 오는 9월20일(월)에 발표된다.

응시원서 접수는 인터넷 및 서면접수(우편접수 포함) 모두 가능하지만, 지난해부터 시행되는 인터넷 접수를 이용하는 것이 편리하다.

한편 올해 매 과목 40점이상 전과목 평균 60점이상 득점자 전원을 합격자로 결정하되, 매 과목 40점이상 전과목 평균 60점이상 득점자가 700명에 미달하는 경우에는 전 과목 평균 60점미만이라도 고득점자 순으로 700명까지 합격자로 결정하게 된다.

김영근 국세청 소득세과장은 "올해부터 지방청별로 운영해오던 서면(우편)접수창구를 폐지하고, 국세공무원교육원 고시계로 단일화해 운영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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