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代 한국세무사회장 후보자 등록이 지난 9일 마감돼 공식선거전에 돌입했다.

세무사회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9일 오후 6시 鄭求政·吳赫柱·林香淳 후보 순서로 3인이 각각 등록을 마쳐 23代 회장선거는 3파전으로 치러지게 됐다.

이날 정구정 후보는 이창규·원경희씨를, 오혁주 후보는 윤양섭·조영래시를, 임향순 후보는 고지석·송홍범씨를 각각 지명, 등록을 마쳤다.

감사선거에는 서광석·곽좌근 2인이 각각 후보등록록을 마쳤으며, 윤리위원장에는 이선희세무사가 단독 입후보했다.

한편 지난 10일 기호 추첨 결과, 정구정 후보가 1번, 오혁주 후보 2번, 임향순 후보 3번으로 결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