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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섭(李庸燮) 국세청장은 지난달 27일 본청 각과를 순시한 뒤 "직원들이 신바람 나게 근무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겠다"고 격려했다.
특히 李 청장은 직원들의 복지시설인 체력단련실ㆍ이발관ㆍ연금매장 등을 관심있게 돌아본 후, 지난해 신청사 개청과 함께 개관된 조세박물관을 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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