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영래(孫永來) 국세청장은 지난 24일 2층 대회의실에서 '제13대 국세청장 이임식'<사진>을 갖고 "신임 청장을 중심으로 더욱 뭉쳐서 우리 선배들이 이룩해 놓은 자랑스런 전통을 계속 이어나가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孫 청장은 "選擇과 集中의 原則에 의해 세정을 전략적으로 운영함으로써 세정 각 분야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고 회고한 뒤 "어려운 경제여건속에서도 세입예산을 초과달성함으로써 국가재정수요를 원활히 조달한 것은 1만7천여 국세공무원들의 노고였다"고 말했다.
특히 孫 청장은 "지식정보화사회로의 대전환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때에 국세공무원은 전략적 사고를 지니면서 변화를 선도해 나가야 한다"며 "이를 위해 열린 마음으로 시대변화를 직시하고 끊임없이 자기 계발을 위한 노력을 하면서 각자 주어진 역할을 충실히 완수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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