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서비스 시장 개방이 눈앞으로 닥쳐 오고 있다. 전문화ㆍ분업화 시대라는 대세 앞에 납세자들의 권리 구제를 위한 세금소송을 세무사에게 허용하라는 세무사계의 목소리가 높다. 한국세무사회는 조세소송대리권 확보를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한 200만 국민서명운동을 비롯, 지난 21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학계, 정계, 재계, 언론계 등 오피니언 리더들이 참석한 가운데 세무사의 조세소송대리권 확보와 세무사의 자동자격제도 폐지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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