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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24. (화)

경제/기업

금융결제원ㆍ핌스텍 기술제휴

전자세금계산 서비스 제공


국내 최대 공인 인증기관인 금융결제원(원장ㆍ윤귀섭)은 기업이 상거래에 따른 세금계산서 업무를 인터넷을 통해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전자세금계산서 ASP서비스인 'TrusBill'(www.trusbill.or.kr)을 지난 13일부터 실시했다.

이번 서비스는 ASP(Application Service Provider) 형태로 제공되기 때문에 기업이 별도의 솔루션 구입이나 시스템 구축없이도저렴한 수수료와 비용으로 세금계산서 관련 업무에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이번 금융결제원 전자세금계산서의 특징과 기대효과는 모든 계산서업무를 전산화함으로써 세금계산서 처리비용 및 처리시간 절감 등 다양한 기대효과와 인터넷을 통해 세금계산서의 발급ㆍ수신ㆍ보관ㆍ관리에 이르는 모든 업무가 원스톱으로 처리되는 것이다. 또한 전자세금계산서 ASP서비스는 기업정보 유출 방지 등 철저한 보안 및 인증시스템이 필수적이므로 공인인증기관인 금융결제원의 서비스는 그동안 ASP서비스의 이용을 꺼리는 대다수 기업들의 많은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강동완 기자:web@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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