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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24. (화)

내국세

홈택스가입 납세자 `빅5' 랭크

서초·종로·영등포·송파·중부세무서


전국 일선 세무관서가 인터넷을 통해 세금신고·납부, 민원서류 신청·발급, 세무상담 등을 할 수 있는 홈택스서비스(HTS)의 이용 확산을 위해 관내 사업자를 대상으로 가입유도를 위한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서초세무서를 비롯해 종로·영등포·송파·중부세무서가 HTS 가입인원(단순비교) 상위 5위권에 진입해 서울청의 6월말 목표(가입대상 10%)를 크게 상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종로세무서의 경우 법인의 신고실적 및 업종을 기본으로 HTS의 이용 가능한 대상법인 3천여개 우선 선정, 각종 안내문 및 팸플릿 등을 발송하는 등 행정력을 집중시키고 있다.

세원관리2과는 안내문(홈택스서비스에 관한 안내말씀)을 자체 제작해 각 법인의 E-메일 주소로 통보하는 등 이용자 가입 증대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내방 민원인을 대상으로 개별안내 및 권장을 통해 납세자의 자발적인 가입을 유도하고 있다.

임희철 세원관리2과법인2계장은 “홈택스서비스를 이용하면 관할세무서의 국세민원창구를 개별 납세자의 가정이나 사무실에 제공하는 효과가 있어 납세자가 세무서나 금융기관을 방문할 필요가 없는 편리한 제도”라며 “오는 10월부터는 서비스의 항목이 확대됨에 따라 납세자들은 획기적인 면모를 접할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종로서 세원관리2과는 가입대상 법인 7천여개 가운데 1천400개 법인을 가입시켜 서울국세청 6월말 목표치(10%, 700개)의 200%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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