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검색

구독하기 2025.06.25. (수)

내국세

2분기 신지식 국세공무원 8명 선정

종로 박석봉·목포 박병기씨등


2/4분기 신지식 국세공무원 심사에서 박석봉씨(종로세무서), 박병기씨(목포세무서), 박봉규·김재영씨(홍천세무서), 김용락씨(금정세무서)가 영예의 우수상을, 박일규씨(국세청 소득세과)가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또 업무유공분야에 중부청 개인납세1과 김시환씨가 우수상을, 중부청 총무과 송성현씨와 수원세무서 강현석씨가 각각 장려상을 차지했다.

국세청은 지난 5월중 업무개선방안 3백52건, 업무유공 4건을 접수하고 소관 국·실과 검토후 업무개선 10건과 업무유공 4건을 채택했다.

국세청 행정관리실 관계자는 “업무개선 10건과 업무유공 4건 등 총 14건에 대한 선정기준 및 심사위원회 심의를 통해 신지식 국세공무원 8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목포세무서 박병기씨는 `이월과세 및 과세이연 신청서 등에 대한 효율적 관리방안'이라는 업무개선방안에서 “법인세법 및 조세특례제한법에 의한 이월과세 또는 과세이연 내용을 수동으로 사후관리하기에는 한계가 있는 만큼 TIS에 입력해 전산으로 사후관리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홍천세무서 박봉규·김재영씨는 `對납세자 만족도 제고를 위한 체납세금 납부개선 방안'이란 개선방안을 통해 “독촉장 국세체납액 통지서 발부시 은행 납부가 가능하도록 납세고지서 기본양식을 활용해 병행 실시하는 방안”을 제시했다.〈내용요약 3면〉

종로세무서 박석봉씨는 `부가가치세신고서 양식 변경 및 폐업신고 개선방안'이란 보고서를 통해 “부가가치세신고서에 폐업신고서를 삽입하고 폐업신고서는 폐지해 폐업자가 폐업신고서와 부가가치세신고서를 이중으로 작성하는 불편을 해소해 무신고를 방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금정세무서 김용락씨는 `전자상거래의 효율적 세원 및 조사관리방안'이란 개선방안을 통해 “쇼핑몰 회원정보 관리인 관리자 홈페이지를 중심으로 전자상거래 업체에 대한 자료수집 등으로 효율적 세원 및 조사관리 방안”을 내놓았다.

한편 장려상을 수상한 국세청 소득세과 박일규씨는 `납세조합 교부금 청구서 제정(안)'에서 “각종 납세조합에서 매월 징수 납부한 소득세에 대한 교부금 청구시 정형화된 신청서식이 없어 교부금 청구서식의 일원화로 민원인의 편의를 도모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