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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25. (수)

세무 · 회계 · 관세사

여름휴가 떠날만 나겠네…

국세청 직원전용 하계휴양소 마련


국세청과 세우회가 직원복지후생차원에서 그린대우힐하우스와 임차계약(한달)을 체결하고 국립공원 설악산 입구에 `직원 휴양소'를 처음으로 마련했다.

복지후생계 관계자는 “직원들이 하계휴가철을 맞아 저렴한 가격으로 심신을 재충전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세우회와 같이 대우힐하우스와 임차계약을 체결했다”며 “지난 4월부터 현재까지 인트라넷에 `직원 휴양소' 예약신청을 받은 결과 7백40여명이 접수·신청했다”고 밝혔다.

국세청은 당초 강원도 설악산과 충청도 대천해수욕장 등 2곳에 직원 하계휴양소를 마련하고 신청을 받았으나, 대천해수욕장은 접수율이 현저히 낮아 임차계약을 취소했다.
지방청별 신청현황은 서울·중부·대전청 산하 직원이 5백20여명(약 70%), 광주·부산청 산하 직원이 2백20여명(약 30%)이 신청했다.
한편 세우회 관계자는 “직원복지증진차원에서 국세청과 직원 하계휴양소를 추진했다”며 “1박2일 숙박요금은 5만5천원이나 이용 직원과 세우회가 각각 50%씩 분담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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