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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25. (수)

내국세

부가세 전자신고요령 현장교육

취약지역 세무대리인대상 프로그램 설치·지원




국세청은 이번 부가세 확정신고시 전산마인드가 부족한 세무대리인을 대상으로 전자신고 프로그램 설치와 현장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타 세무관서에 비해 전자신고율이 낮은 영등포·동대문·중부·서대문세무서 등 관할지역 세무대리인을 대상으로 집중적으로 프로그램 설치를 지원할 계획이다.

서울지방국세청은 이같은 내용의 `자원봉사 대학생 활용 전자신고 확대방안'을 수립, 이번 부가세 확정신고와 7월 원천세신고기간중 대학생들을 세무대리인에 보내 전자신고 프로그램 설치 및 사용방법 교육을 하는 한편, 전자신고에 대한 개선안 등을 수렴키로 했다.

고효영 전산관리과장은 이와 관련 “전자신고 방법을 대학생(한양대 동국대) 39명과 세무서 직원이 고령자 등 전산마인드가 부족한 세무대리인을 대상으로 현장교육에 나설 방침”이라며 “직접 방문해 안내함으로써 `찾아가는 납세서비스'를 세무대리인에게 제공키로 했다”고 밝혔다.

고 과장은 또 “원천세의 경우 9~10일 양일간 실시할 예정이며 부가가치세는 신고업무 폭주를 감안해 19~21일까지 3일간 실시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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