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직원대상 설문국세청 직원대상 설문15개 신규 주류면허 교부대상 공고 제35회 납세자의 날 기념 `주부세금수기' 현상공모에서 장승주씨(전남 순천)가 `오빠야 영수증은 전부 챙긴거야?'로 영예의 금상을 차지했다.
은상에는 서희숙(부산)씨가 `더불어 사는 사회로', 고현주씨(전북 전주)가 `친구가 된 책'으로 각각 영광을 안았으며 동상에는 이상희(서울)씨가 `세금은 내일의 저축', 김연미씨(경남 진주)는 `너는 공범이 되지 마라', 이선화씨(경북 상주)는 `화물차를 타고 휘파람을'이라는 세금 생활수기로 당당히 입상했다.
지난 납세자의 날 기념행사로 열린 주부세금수기 공모결과, 총 3백24편의 작품이 응모됐으며 이 가운데 금상 은상 동상을 비롯해 장려상(50명)까지 모두 56편이 선정됐다.
국세청 관계자는 심사기준에 대해 “표현력이 조금 부족해도 알뜰살림과 납세에 대한 내용이 진실한 작품들이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입상한 글들은 세금에 대한 체험을 통해 납세한 돈이 곧 나와 우리 가정, 사회로 되돌려지고 있음을 정직하게 표현한 작품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금상 입상작 `오빠야 영수증은 전부 챙긴거야?'는 중기사업자 남편을 둔 주부가 빠듯한 생활속에서도 달라진 세무서의 이미지와 직원들의 친절로 인해 많은 세금을 기꺼이 내고 싶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합격자명단
▶금상 △장승주(오빠야 영수증은 전부 챙긴거야?) ▶은상 △서희숙(더불어 사는 사회로) △고현주(친구가 된 책) ▶동상 △이상희(세금은 내일의 저축) △김연미(너는 공범이 되지 마라) △이선화(화물차를 타고 휘파람을) ▶장려상 △박희진(세금은 나라의 피) △김정희(미래의 훌륭한 납세자들) △조금현(남편의 월급명세서) △박태자(이웃을 돕는 세금) △박춘희(대단한 아줌마) △이삼례(당신이 바로 애국자) △김건숙(컴퓨터와의 만남) △이선화(오랜 가뭄에 단비같던 연말정산) △두순영(주부세금수기) △정춘아(외딴 섬에도 국세청의 손길을 받아) △정신옥(성실납세는 복지의 지름길) △김혜영(다함께 사는 사회) △황경숙(또 하나의 기쁨) △김기숙(행복한 납세의무자) △박춘례(친절한 공무원과 근로소득세) △김수아(가족에 관한 짧은 에피소드 두가지) △안부남(다시 태어나 내 남편을 만나도) △이금순(세금체험수기) △이수영(할머니의 쌈짓돈) △김영희(호수의 백조) △이수경(세금은 내친구) △최광순(향수를 달래준 세금) △윤외숙(세금, 알뜰정신이 해결해요) △정순영(납세의 마음) △천옥희(아버지의 교훈을 지키고 살고파) △이윤옥(적금과 양도소득세) △김수돌(아주 작은 세금의 혜택) △김영희(여행) △허재현(주부세금수기) △문순례(영수증은 고객의 신뢰) △이명숙(세무서에 가던 날) △강선옥(이렇게 바뀌었다니!) △박미자(친절해도 세금은 어려워) △조은정(건망증 주부의 뚱뚱한 가계부) △정해련(가계부의 빈칸) △최복주(삶의 질을 높이는 세금) △조향선(내가 쓰는 신용카드가?) △박주현(주부세금수기) △유미숙(국세청의 신용카드복권예찬론) △김경자(정직한 납세를 위하여) △홍형숙(엄마의 욕심) △김은자(세월이 가면) △김순자(납세하고픈 환경) △정희경(내게 희망이 되어준 세금) △장수정(투명한 가계 떳떳한 절세) △김종미(어느 가을날의 나들이) △이은희(세금의 첫 만남에서 내집마련까지) △문경희(잘 쓰면 생활에 도움 주는 신용카드) △황정희(시장가는 날) △김미정(억울하다고 생각할 수 있는 세금, 그러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