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은 한국장애인정보화협회에 컴퓨터(586급) 4백여대를 무상으로 기증키로 했다.
손영만 국세청 전산기획과장은 “정보통신부 후원으로 추진되는 `장애인에게 사랑의 PC보내기운동'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신기종 컴퓨터로 교체될 586급 업무용 컴퓨터 3백95대를 (사)한국장애인정보화협회에 지원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손 과장은 “앞으로도 新기종으로 교체된 舊기종 전산장비를 지속적으로 장애인단체에 무상 기증해 소외되거나 영세한 장애인들이 정보화시대에 대응할 수 있도록 자질향상과 재활 및 자립을 지원하고 서로돕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