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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25. (수)

내국세

韓·日 국세청장회의

양국관심사 심층논의





안정남 국세청장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일본 동경에서 개최된 `제11회 한·일 국세청장 회의'에 참석하고 양국간 관심사에 대해 논의했다.

안 청장은 이번 회의에서 일본측이 제의한 의제인 ▶한국의 최근 세무행정 동향 및 당면 주요업무 ▶광역전화세무상담센터(콜센터)의 개요 ▶전자신고 및 전자납부의 실시 현황 ▶신용카드의 이용 촉진책 등에 대한 의견과 경험을 교환했다.

또 우리측에서 제의한 ▶일본의 최근 세무행정 동향 및 당면 주요업무 ▶상담조직의 현황과 개선방안 ▶세무상담요원의 요건, 교육제도 등의 현황 ▶세무상담 방법별 실시현황 등 세무상담제도의 발전방향과 정보화에 따른 일본의 납세홍보를 다뤘다.

한편 한·일 양국 국세청장은 국세행정의 당면과제에 대한 의견과 경험 교환을 통해 세무행정 개선방안을 강구하고 양국간 세무협력관계를 증진하기위해 지난 '90년부터 매년 1회 정례회의를 개최해 왔다. 이번 회의에는 안정남 국세청장을 비롯, 이재광 법인납세국장, 홍철근 국제업무과장 정태만 주일본 세무협력관 등 5명이 참석하고 일본측에서 후시야 카즈히코 국세청장, 심의관, 국제업무과장, 후생과장, 기획과장 등 5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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