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검색

구독하기 2025.06.25. (수)

내국세

국세청 인사관리 완전 전산화된다

서울청 PMS개발완료





그동안 수작업으로 수행해 왔던 국세청 인사관리업무가 완전 전산화된다.

서울지방국세청은 인사관리업무를 완전 전산화할 수 있는 인사관리시스템(PMS:Personnel Management System)을 개발·완료하고 국세청을 통해 산하 지방청으로 확대 보급했다.

이에 따라 전산으로 인사소표 및 인사기록카드의 작성이 가능하게 되고, 평정·교육·호봉승급·퇴직·상훈·징계자료 등이 DB화 된다.

이에 따라 인사업무의 효율성이 제고되고 인사권자에게 신속·정확한 자료를 적시에 제공함으로써 한차원 높은 인사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게 됐다.

서울청 조춘연 인사계장은 “이 프로그램은 지난해 9월 손영래 서울청장의 지시로 개발에 착수, 4개월만인 지난해말에 개발을 완료하고 외부 전문기관의 검증까지 받았다”며 “프로그램 확산을 위해 그동안 청간 네트워크 테스트를 거쳐 실무에 적용해 왔다”고 설명했다.

한편 중앙인사위원회 관계자는 이와 관련 “중앙부처에서도 프로그램개발 전문회사에 용역을 의뢰, 개발을 추진하고 있으나 많은 인력과 예산을 투입되고 복잡해 개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에 서울청에서 개발한 인사관리시스템을 점검한 결과 운용능력이 탁월한 점이 높이 평가된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