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담배소비세 인상 및 주세율 인하에 따라 담배값은 오르고 맥주값은 내린다.
이에 따라 타임 디스 에세는 2백원, 리치 심플 마운트 디스플러스 엑스포 한라산 88디럭스 88라이트는 각각 1백원씩 올랐다.
이 가운데 디스는 현재 1천1백원에서 1천3백원으로 18.2%인상됨에 따라 인상폭이 가장 높으며 라일락과 하나로 등 나머지 12개 담배값은 동결됐다.
또 미국의 필립모리스는 국내에 시판중인 12종 모두의 가격을 갑당 2백원에서 3백원, 일본담배수입회사는 17종 가운데 13종의 가격을 2백원씩 각각 인상했다.
한편 맥주값은 맥주주세율이 작년 1백15%에서 1백%로 15%P 인하됨에 따라 O社 제품의 경우 한 병당(5백㎖기준) 출고가격을 종전 9백98원16전에서 9백57원60전으로 4.1% 인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