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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8.07.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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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콤 카드넷, 비즈니스모델 특허

모든형태 IP네트워크 지원 신개념 통합보안망서비스


인터넷 등 사이버 보안침해사고가 해마다 크게 늘면서 네트워크 보안기술 특허출원건수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데이콤(대표이사·정홍식, www.dacom.net)은 지난 13일 보안관리와 품질 보장형 VPN 및 인터넷 접속 등을 결합한 신개념의 통합 보안망 서비스인 'CADNet'의 비즈니스 모델 특허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CADNet(Cyber Attack Defense Network)'은 각종 해킹과 바이러스 등을 통제·차단하는 보안관리망 서비스로,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는 ISP업체의 모든 형태 IP네트워크에 대한 보안서비스이다.

CADNet 서비스는 ▶광역 네트워크(WAN) 전역에서 보안 위협의 사전탐지 및 차단 ▶지역별로 발생된 보안 위협의 차단 및 고립화 ▶특정 기업이나 개인의 보안 수행능력 편차에 영향을 받지 않는 보편적인 보안서비스를 제공하는 새로운 보안서비스 모델이다.

조채연 데이콤 인터넷사업부 상무는 "이번 특허취득은 유해한 트래픽을 통신사업자의 망에서 통제해 주기를 바라는 고객들의 요구를 경청해 타 사업자보다 한발 앞서 이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한 데서 일군 성과"라며 "서비스 제공 범위를 넓혀 네트워크 서비스를 이용하는 모든 기업 및 가입자들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고객측 내부 네트워크의 감염된 인터넷 웜·바이러스 등으로 인한 시스템 및 네트워크 마비현상을 통제하기 위해 보안패치를 자동으로 업데이트하는 서비스도 곧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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