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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23. (월)

세무 · 회계 · 관세사

이정국씨 총선 본격 채비 안양 동안구 후보로 확정


세무대학 총 동문회장을 지냈던 이정국씨(2기)가 지난 13일 안양시 동안구(을) '열린우리당' 경선에서 압승을 거둬 내달 15일 국회의원 선거에 나설 예정.

이날 선거인단 600명을 대상으로 개최된 열린 우리당 경선투표 결과 기호 1번 이종태 후보가 61표, 2번 이정국 후보가 101표, 기호 3번 정인봉 후보가 75표를 득했으나 과반수가 되지 않아 2순위 가산점을 통해 2번 이정국 후보가 140표, 3번 정인봉 후보가 97표로 이정국 후보가 국회의원 후보로 결정.

이정국 국회의원 후보자는 "작년 8월 열린우리당 지지율이 6∼7%일 때 안양시 동안(을)에서 올인을 시작했는데 오늘에 이르게 됐다"면서 "이제 새로운 정치를 위해 더욱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피력.

李 후보는 "정치 대선배님을 모시고 실시한 이번 열린우리당 경선에서 당선돼 송구하면서도 어깨가 무겁다"며 "꼭 총선에서 승리해 보답하겠다"며 각오를 다지기도.

정규백 前 세무대학 교수는 이와 관련 "늘 옆에서 봤던 李 후보는 묵묵히 자신의 길을 걸어왔던 제자 중 한 사람"이라면서 "꼭 국회에 진출해 재경위원으로서 조세발전에 일익을 담당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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