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세무사회가 주관하는 제17회 국가공인 전산세무회계자격검정시험과 한국세무사회 인증 세무회계자격검정시험이 11월30일 전국 주요 도시에서 동시 실시된다.
응시원서는 오는 5일까지 한국세무사회 홈페이지(kacpta.or.kr)에서 인터넷을 통해서만 접수받으며 단체 지원도 가능하다.
전산세무회계시험은 이론 30%와 실무 70%의 비중으로 실무시험의 PC에 설치된 전산세무회계프로그램(더존디지털웨어 NEOplus-Academy, 키컴 SA-WIN교육용)을 수험생이 선택할 수 있다. 세무회계자격시험은 1급은 주관식으로, 2급과 3급은 객관식 및 단답형으로 시행한다.
성권영 本會 업무이사는 "전자신고 확대로 전산세무회계의 중요성이 갈수록 강조되고 있어 앞으로 회계업무에서 전산자격증은 필수가 될 것"이라며 "보다 많은 수험생들이 응시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시험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