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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23. (월)

세무 · 회계 · 관세사

[패트롤]세무사회 동영상강좌 확대

직원교육용 활용 의견제기


세무사회가 부가세 확정신고에 대한 동영상 강의를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세무사들은 '꼭 필요한 실무내용을 토대로 강의하고 있어 세무사는 물론, 소속 직원에게도 유익한 강좌'라고 評價.

그러나 현재 9강좌로 구성된 것을 3강좌 정도 추가해 내용을 보다 넓고 깊이 있게 진행하고 초보자와 중급자용으로 구분해 강의를 실시, 수요자의 눈높이에 맞는 강좌로 거듭나길 기대하는 분위기.

H某 세무사는 "이번 부가가치세 확정신고에 그치지 말고 회계원리 등 기장에 필요한 나머지 교육도 동영상교육으로 실시한다면 세무사사무실의 신규직원들에게 매우 유익한 강의로 거듭날 것으로 생각된다"면서 "특히 대다수의 세무사사무실은 '경력직원 부족난'을 겪고 있기 때문에 신규직원 채용시 유익한 강좌가 될 것"이라고 제시.

K某 세무사는 "소득세를 비롯해 법인세·국세기본법까지 동영상 강의가 실시될 필요가 있다는 세무사들도 적지 않다"면서 "소속직원들이 집합교육을 받기 위해 향군회관 등으로 이동, 4시간 교육을 받고 있는 현행 교육시스템을 인터넷 강의로 대체하면 시간과 공간적 효과측면은 물론, 비용절감 효과도 크다"고 한마디.

J某 세무사는 "세무사들을 대상으로 세무사회관에서 실시하는 '재건축 재개발·조합주택에 대한 양도소득세 실무교육'도 집합교육에서 동영상 강의로 대체할 경우, 不要不急한 사유로 교육에 참석하지 못해도 질높은 교육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강조.

대다수 세무사는 "수임기업체가 과세관청으로부터 세무조사를 받는 경우라든가, 주변의 경조사 등으로 인해 세무사회 교육에 참석하고 싶어도 참석하지 못하는 선배 및 동료 세무사들을 지켜볼 때 以心傳心의 동질감을 느낀다"면서 동영상 강좌의 필요성을 역설.

한편 H某 세무사는 "對국민 홍보차원에서 실시하고 있는 동영상 강의는 현재 무료로 실시되고 있지만, 무임승차는 곤란하다는 측면도 주변에서 제기되고 있는 만큼 이 점을 다시 한번 검토할 필요는 있다"고 조심스럽게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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