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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23. (월)

세무 · 회계 · 관세사

세무사회 회장선거 열기 후보 캠프간 격차 커


◆…제23대 한국세무사회장 선거가 5일 앞으로 성큼 다가온 가운데, 각 후보 선거캠프에서는 막바지 판세 분석과 성공적인 선거를 위한 전략 마련에 돌입.

유권자인 회원들은 일부 후보의 선거 공약이 알맹이가 없거나 선거戰意가 보이지 않아 예년과 다른 '맥빠진 선거전'으로 분석.

회원들은 세무사회 本會長 선거 열기에 대해 "한쪽에서는 열성적으로 움직이고 있는데 또다른 한쪽에서는 적극성이 상대적으로 떨어진다"고 평가.

따라서 한 후보의 경우 선거 막바지에는 후보직 사퇴를 결심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것이 회원들의 추측.

그러나 '후보직 사퇴'에 대해 某후보 선거캠프에서는 "누구도 장담할 수 없는 일"이라고 일축한 뒤 "지지율이 10%를 밑돌더라도 중도 포기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단언.

某 신규 개업 세무사는 "이번 본회 회장선거에 대해 후보들이 정책대결로 가야 하는데 상대 후보를 비난하는 형식의 선거유세가 되는 점은 좋은 모습이라고 볼 수 없는 일"이라며 "특히 감사보고서 내용을 중점적으로 비난하는 내용보다는 정책적 내용의 유세가 적어 아쉽다"고 의견을 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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