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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24. (화)

세무 · 회계 · 관세사

서울세무사회, 긴급 상임이사회 개최

조세소송대리 확보위한 가두캠페인등 조직적 활동 합의


서울지방세무사회(회장ㆍ정은선)는 당초 예정에 없었던 상임이사회(제5차)를 부가세 신고기간 중인 지난 23일 긴급소집하고 그동안 추진업무 상황점검을 비롯해 조세소송대리권 확보 등 현안사항에 대해 숙의했다.

이날 정은선 회장을 비롯, 부회장과 각 상임이사는 세무사회의 숙원사업인 조세소송대리권 확보와 변호사ㆍ공인회계사의 세무사 자동자격 폐지 등 업계에 놓여있는 현안 쟁점사항을 本會를 도와서 차질없이 추진하기 위해 세부대책을 수립했다.

서울회 집행부는 이를 위해 회원들의 가두캠페인과 서명운동은 물론, 직능단체 등을 통한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활동을 전개하는 방안 등 갖가지 추진대책을 마련하고 본회 건의를 통해 조속한 시일내에 착수키로 했다.

정은선 회장은 이와 관련 "자문위원회 위촉장 수여와 당면현안 을 논의하기 위해 29일 자문위원회를 개최키로 했던 당초 계획을 수정해 26일로 앞당겨 실시키로 하는 한편, 각 위원회 위원장 및 위원 임명장 수여식도 당초 이달 30일 일정에서 일제히 26일로 실시키로 의견을 모았다"며 "그동안 추진해온 조세소송대리권 확보는, 업계는 물론 납세자의 권익을 위해 기필코 이뤄져야 할 사항인 만큼 전국 협의회 및 지방회가 본회에 중지를 모아 국민적 공감대를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울회는 이날 업무보고를 통해 새로 선임된 서별 세무사협의회장의 선임증 수여 및 당면현안에 대한 논의를 위한 제2차 임원확대회의 개최내용을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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