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경기장에서 열린 `월드컵 성공개최를 위한 한·일 세무사 친선 축구대회'는 우천 관계에도 불구하고 나오연 국회 재경위원장, 정태언 서울청 세원관리국장, 문정식 대한축구협회 부회장, 임향순 세무사회장, 구종태·방효선 前 세무사회장, 김면규 서울세무사회 고문 등 많은 내빈을 비롯 회원 및 회원사무소 직원과 가족 등 1천6백여명이 대거 참여해 성공적인 행사로 기록.
◆…정은선 대회장(서울세무사회장)의 대회 개막식 멘트가 울려 퍼지고 임향순 한국세무사회장이 대회기념으로 시축(始蹴)하자 한·일 축구대회의 본 경기가 본격 시작.
한국 선수단의 평균연령이 40세로 30대가 주축을 이룬 한편 일본 선수단의 평균연령은 35세로 20대가 주축으로 구성됐으나 연령차를 극복하고 10번 정재경 세무사의 첫골에 이어, 9번 서성혁 세무사가 전반전에 추가골을 득점한 후 후반전에 2골을 추가, 4대 1로 낙승.
한편 후반전에는 정은선 서울회장과 가네꼬히데오 동경세리사회장이 교체멤버로 참가, 친선 축구대회의 의미를 부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