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세무사회(회장·정은선)는 지난 19일 상임이사회를 열고 `동경세리사회 간담회'에 대한 업무보고 및 한·일 친선축구대회 개최 등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정은선 회장은 이날 “최근 일본 동경세리사회와의 간담회에서 상호 유익한 정보를 교환했다”며 “특히 우리 나라의 세무사 보수규정 폐지내용을 비롯해 세무법인 등에 높은 관심을 표명했다”고 보고했다.
정 회장은 이어 “일본 동경 세리사회와의 우호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기 위해 `한·일 2002 월드컵' 개최이전에 양국간 친선축구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행사일정 등 세부적인 사항을 일본 동경세리사회측과 의견을 교환하면서 추후 계획안을 마련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