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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25. (수)

세무 · 회계 · 관세사

“균등한 회직참여기회 부여 필요”

서울세무사회, 여성세무사와 간담


서울지방세무사회(회장·정은선)는 지난 9일 1층 회의실에서 임향순 본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지역 여성세무사'와의 간담회를 갖고 회무보고에 이어 건의사항 등을 수렴했다.

이날 여성세무사들은 “여성들이 세무사회 업무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회직에도 참여할 기회를 부여해 줄 것”을 요구한 뒤 “앞으로 세무사교육시 저자 또는 전문성이 있는 외부강사를 초빙해 교육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은선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 조세소송대리권 획득을 위해 모두가 홍보위원이 되어 국민적 관심과 지지를 받는데 힘을 모아야 한다”며 “회원들에 대한 컨설팅 교육을 강화하는데 역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또 서울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E-메일 주소 갖기 운동에 적극 참여해 `디지털서울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임향순 본회장은 이에 앞서 4대 공적보험업무를 세무사가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회원사무소직원대상 수출입회계 실무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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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세무사회는 지난 8일 회원사무소 직원들을 대상으로 수출입회계 실무교육을 실시했다.〈사진은 세무사사무소 직원들이 김겸순 연수위원의 강의를 듣고 있는 장면〉수습공인회계사 입교식
한편 지난 8일 본회 6층 대강당에서 회원사무소 직원 1천여명을 대상으로 `수출입회계' 실무교육을 가졌다.

이날 임종석(오전)·김겸순(오후) 연수위원은 무역에 대한 전반적이고 세부적인 이론은 물론, 수출입신고서 작성요령 등 실무위주 교육을 병행해 실시했다.

서울세무사회 연수교육위원회 임종석 연수이사는 이번 교육에 대해 “회계처리와 세금계산은 납세자의 거래행위에 대해 사후적으로 행하는 업무인 만큼 무역에 관한 회계처리와 세금계산를 잘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납세자가 사전에 행한 무역실무를 이해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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