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세무사회(회장·정은선)는 최근 제8차 상임이사회를 개최하고 일본 동경세리사회 방문건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정은선 회장을 비롯한 부회장, 총무·국제·연수·연구·홍보이사 및 정화위원장 등의 집행부는 일본 동경세리사회가 높은 관심을 갖고 있는 ▶세무사보수 관련내용 ▶전자신고 취지 및 현황 ▶세무법인 현황 등에 대해 간담회에서 정보를 교환할 계획이다.

서울세무사회 관계자는 이와 관련 “일본은 2002.4월부터 세무법인 설립이 허용돼 우리 나라 세무법인에 대해 높은 관심을 표명하고 있다”며 “현행 세무사법을 토대로 유익한 정보교환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일본 동경세리사회는 이달 5일부터 7일까지의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며 서울지방세무사회와 오는 5일 간담회를 가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