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세무사회(회장·정은선)는 회원사무소 직원 5천여명을 대상으로 종합소득세 신고와 관련해 직원교육을 실시하는 등 신고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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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세무사회는 지난 8일 종합소득세 신고와 관련, 세무사사무소 직원들을 위한 희망교육을 실했다.(사진은 정은선 서울세무사회장이 "'좋은 사무실에 근무한다'는 생각이 들수 있도록 회무에 매진해 나가겠다"고 밝히는 장면)

서울회 관계자는 “이달말 신고마감인 종합소득세의 원활한 신고를 위해 기독교연합회(8일)를 비롯, 향군회관(9~10일)에서 3일간 직원희망교육을 실시했다”며 “서울회는 직원교육을 상설화해 소득세 신고교육은 물론 각종 세법, 업종별 회계처리 방법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 직원의 자질향상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임종석·김종률 서울회 연수위원은 “이번 종소세 신고는 ▶증빙미수취가산세 신설 ▶소득할주민세 통합 ▶비과세 및 감면 등 제도권에서 개정된 내용 ▶신고서식 작성에 대한 교육에 역점을 두었다”고 말했다.